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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 2019년

미사일 2 288 10 0
안녕하세요, 개집러 여러분들
즐거운 주말인데 다들 유산소 타고있으시죠?
휴일이라고 치킨 뜯고 그러시면 안되고 꼭 적당강도로
유산소는 필수!! 지방은 건강의 적!!
(물론 전 교촌치킨 허니콤보 2마리에 웨지감자 2개 원큐에 조집니다)

물론 전 오늘 밤 탱커레이 No.10 을 한잔마실려고합니다.
(파트너와 협의된 사항, 안주없이 언더락 혹은 토닉워터 약간)

저는 지금 이 글을 쓰는 중에도 2번째 유산소 31분째 타고있네요.
오늘 오전 공복체중은 105.0kg으로 생각외로 감소가 잘안되서
주말에 기상 후 공복 1번, 점심 1번, 저녁 1번 유산소를 추가했네요.

페이스북에 예전에 2012년에 운동에 첫 입문해서
혼자 인터넷 찾아가면서 체중감량했던 사진이 떠서 문득 올립니다.

 

이때 아마 체중이 120kg 에서 약 80kg 정도까지 뺀걸로 기억나네요
수능 끝난 다음날 아파트 옆 헬스장 등록해서 이것저것하고
매일 아침 저녁 꾸준히 유산소타고 식사량 줄이면서
혼자 인터넷, 책 뒤져가면서 운동을 했었는데
저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운동을 제대로! 진짜 제대로 배웠으면
지금 골격근 1kg은 더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이후에 유지를 하다가 군대전역 후 보디빌딩에 입문하여
스승님을 우연히 만나서 같이 운동하면서 여러 사람들도 만나보고
심취하게 되었습니다.

 

요게 어제 사진이네요. 수요일에 하체를 했었는데 급작스럽게
무릎 통증이 좀 올라와서 중도에 스쿼트를 그만하는 바람에
보충을 좀 해줬습니다.

중량은 160kg 까지 쓰고 프론트 스쿼트를 80kg 까지로 고반복
이후에 레그 익스텐션과 컬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P.S 2012년에는 정장 상의가 95-100 이였는데 지금은...
      친구 결혼식 가야하는데 상의 105가 들어가지질 않네요...
      셔츠 110 인데 좀 쫄리고...큰일이네요.

P.S 혹시나 운동을 시작하시려는 분은 좋은 스승님을 만나셔서
      그에 걸맞는 비용과 본인의 시간을 투자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 독학으로 겨우 여기까지지만 제대로 배웠다면 1-2년 안에는
      도달할꺼 같은 위치인거같네요...제일 후회되는 부분입니다.

2 Comments
막내 2019.10.06 19:31  
제 스승이 되어주세요

럭키포인트 16,107 개이득

고찡찡 2019.10.06 20:53  
굉장히 멋있습니다

럭키포인트 6,989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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