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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영화 조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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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일을 하지만 일이 없어 프리랜서 라고 칭하는 배우입니다. 


저의 너무나도 주관적인 조커 후기를 끄적여 보겟슴둥 (*매우 주관적이라 보기 불편할 수 있음)


우선 저는 이 영화의 신드롬이 군중심리가 없지않아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솔직히 요즘의 대중영화 느낌은 아니라서요. 호불호가 갈리고, 혹은 재미없고 지루한 사람도 분명 많을 겁니다.


실제 영화관 뒷좌석에서 그런소릴 들었고요 ㅋㅋㅋ


저는 아무래도 하는 일이 배우 일을 하려고 하다보니 연기적인 쪽이나 연출쪽에서 많이 포커스가 맞춰지는것 같았슴둥



* 악인? 으로써 인가 아니면 한 사람으로써의 자유에 대한 욕망인가.


이 영화에서는 자유에 대한 욕망 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계속 은연중에 언급되고 있는 듯 느꼈습니다.



1. 계단을 이용한 연출


- 계단에 대한 상징성은 영화 이전? 부터 언급이 되었던것 같네요. 

유심히 영화를 보다보면 계단이 많이 나옵니다. 뭐 간단히 언급을 하자면 


ex ) *다니던 직장에 짤리고 계단으로 내려오지만 끝에는 빛이 있습니다. 비극(갇힌 삶)인 줄 알았던 인생이 코미디(자유) 였던거라고 생각.



2. 춤


- 춤에 대해서도 많은 얘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제가 온전히 봤을때의 느낌은 자유에 가까이 가는듯한 과정으로 보였습니다.


ex ) 처음에 저지른 살인 이후, 화장실 춤씬에서는 다소 조심스럽습니다. 뭐랄까 희열이 넘치지만 이게 맞나 싶은 느낌의 춤이 였던것 같습니다.

     이후 나오는 춤들에 대해서는 점차 조심스럽기 보다는 격해지고 표현이 커지죠.




3. 연기에 대한 차이점


- 이 부분도 유심히 봤는데요. 조커를 받아들이고 자유에 대한 욕구를 이뤘을때 걸음이 달라집니다. 또 웃음에대한 질환이 없어진듯보이기도하고 , 질환이 아닌 진짜 본연의 웃음을? (이 부분은 한번밖에 안봐서..) 하는듯한 느낌도 드는데요...  이런 부분때문인지 저는 성악설에 대해서도 좀 다가오더라구요.



뭐 말을 조리있겐 못해서 이만 할게요 그냥 생각만 대강 끄적여봤음

7 Comments
비쥬레이 2019.10.05 12:49  
싸인 해 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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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2019.10.05 12:53  
[@비쥬레이] 스윽스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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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2019.10.05 12:56  
잘되면 개집 언급해주세요 여기 주인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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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2019.10.05 13:03  
[@천우희] 알고는 있습니다만 헣헣 언급할 날이 오면 좋겟네융
Yurik 2019.10.05 23:10  
방금 봤는데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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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2019.10.05 23:21  
[@Yurik] 공감을 삿다니 기쁘네욥욥
가나다fkfkfk 2019.10.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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