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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그리고 펀드멘탈

두려움과떨림 6 332 6 0

지금은 6월30일 상반기가 끝나기 30분전입니다..^^


 차트분석 (기술적분석)에 대한 오해와 진실 몇가지 말하려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차트란 무엇일까요??

가격이란 숫자를 도형화 시킨것을 말합니다. 캔들차트부터 봉차트 여러가지 차트들이 존재합니다.


흔히 차트 분석이라고 칭하고 조금더 어려운말??로는 기술적분석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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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분석에 대한 오해


1.차트만으로 가격혹은 미래를 예측한다.??(과거를 통해)

-차트만으로 가격과 미래를 예측한다라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차트라는 하나의 가설을 가지고 접근할뿐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여기서 차트를 맹신하는 사람과 차트를 참고만하는 사람이 나뉩니다.(이부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ex) 매출이 100억이 나오는 기업의 역대 고점이 10만원이라면 매출은 고정되어있고 지금의 가격이 6만원이라는 가정하에

차트적으로 10만원까지 갈수있다 혹은 10만원이 적정가다.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기술적분석을 통한 예측입니다. 


반대로 기업의 매출이 줄고있다. 하지만 주가는 오르고있다.

이것을 기술적 분석으로 알수가 있을까요?? 절대 알수없습니다.


기술적분석의 한계입니다. 여기에 이어지는것이 펀드멘탈입니다.


흔히 기업가치라도 이해하심이 편하실겁니다.


매출이 줄고있지만 이 기업의 ceo혹은 지금까지의 악조건에서 굳건히 버텨왔다면 기업의 가치에 투자를 하는것입니다.

-주가와는 상관없이 말이죠~!!******펀드멘탈의 중요성은 주가와 상관없이 투자를 한다.라는 측면이 강조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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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트는 호재와 악재를 선반영? 후반영?

이것또한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삼성전자 2018년 3분기 사상최대실적이라는 타이틀을 달았었습니다..

주가는 어땟나요?? 



 


4만 4천원대였습니다... 액분전 가격과 전고점을 시원하게  넘지 못하고 터치후 주저 앉아버렸죠..


그렇다면 이것은 호재가 선반영이 된것일까요?? 그후 호재가 반영되어 주가가 47600까지 갔었죠.. 


시장은 호재에 반응을 하기도 하며 악재에도 무반응을 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기술적분석으로 접근할수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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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멘탈과 기술적분석(차트분석)은 분리 되는것이 아니라 상호작용합니다..


다만 한가지에 맹신하시려면 개인적으로는


펀드멘탈-장기투자 5년이상이 적합

기술적분석(차트분석)-단타 혹은 스윙(1년 미만)으로 적합


하다고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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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글을 초반에는 펀드멘탈이나 시장뉴스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차트분석적인 측면이 유저분들에게 좀더 빨리~!!그리고 쉽게~!! 전달될수있어서

제글에서 펀드멘탈이나 방향성자체를 묵음 처리한것일뿐이지 차트만가지고 논하는것은 아닙니다..


코인기사나 코스피 지수 그리고 삼성관련글들에 저만의 펀드멘탈적인 측면을 해석한 부분을 제외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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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분석만을 가지고 논했더니 

과거차트를 보고 미래를 예측한다고 미아냥 거리시는 분들이 여럿 계시더라구요..^^


회사에 입사하기전 이력서를 왜 내는지 자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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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를 통해 여러 대응방식을 시나리오로 써놓는것이지 무조건적인 맹신은 아닙니다.차트를 맹신하셔도 안됩니다~!


차트를 근거로 제가 할수있는 대응 방법을 여러개로 나눠 놓는것입니다.


제글에서 확실한 방향성을 논하지는 않습니다.


하락을 예측한다면 어느 부분까지 열려있다~로 예측하는것입니다.


당신의 이력서에서 3개월이상 일한 기록이 없다면 사업자는 당신을 쓰고 3개월쯤 되었을때 ,그리고 당신이 그만둔다고 했을때

사업자는 당신의 이력서에 내용을 다시 상기할뿐입니다.


그렇다고 당신을 그런이유로 뽑을수도 뽑지 않을수도있듯이.


하나의 가설을 가질뿐입니다.


과거로 미래를 예측하는것이 아니라 과거가 반복될수도있음을 하나의 가설로 가지고 있는것입니다.

역사는 반복되기도 하지만 역사는 새로쓰이기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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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분기 예상은 

좀더 자세히 다음글에 쓰려고 합니다. 


수치상으로 본다면 2200선에서 흔들기로 예상합니다.


시장에 좀더 쌔게 반응한다면 2300 터치까지는 가능하나 제가 이전에 예측했던 아직도 하반기에 하방으로 갈거라는 분석은 같습니다..ㅠㅠ





6 Comments
부산 2019.07.01 00:4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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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떨림 2019.07.01 01:03  
[@부산] 성투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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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시타 2019.07.01 01:06  
안녕하세요 매번 연재하시는거 잘 보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본격적으로 돈을 벌기 시작해서 재테크를 시작하려 합니다. 공격적인 성향이 아니라 50-60퍼센트는 예,적금에 할 예정이고 공부할 목적으로 20-30프로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에 있는 초보를 위한 주식 이런 책을 읽고 시작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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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떨림 2019.07.01 01:22  
[@키노시타] 베스트 셀러라는 라고 한정짓지 마시고 하루정도 시간을 내셔서

본인 눈에 쉽게 읽히는 책을 일단 읽어보시기를 권장해요~!!

처음 접할때에는 베스트 셀러보다 내용이 조금 부실하더라도 본인이 읽기에 편한책으로 접근하심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의 정석도 좋은책이나 수학의 대한 흥미를 높이기에는 수학의 정석은 좋은 책은 아닐수가 있지요..^^
겨울이 2019.07.02 00:11  
음 어 현재 외국계 buy-side에서 research analyst로 인턴 중인 학생인데요,
1번 기술적분석 같은 경우에는 현재 미래를 예측하는 방향보다는 quant나 alternative 방식 등을 사용해 과거 데이터와 현재 거래량 같은 수치들을 이용해 참조되는 보조자료의 느낌으로 많이쓰입니당. 차트는 아주 기초적인 데이터일뿐 그 이상 이하의 의미는 없습니다. 물론 개미입장에선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죠ㅋ
2번 같은 경우 대체로 미국이나 한국 마켓의 주가는 90%는 선반영입니다. 왜냐면 strong form efficiency의 성질을 띄고 있어 정보가 넘처나서 이미 매우 정교한 방식의 향후 수익과 현재 주가의 프로젝션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예로 드신 삼전 같은 경우 사실 반도체의 수요부진은 대략 1년 반 전부터 예측이되었고 주가계산에 꽤나 전부터 포함되었는데요, 따라서 실제실적은 그냥 정확한 수치를 확인 정도만 해주는 참조자료 같은 개념입니당.
다만 아무리 정교한 프로젝션이라도  예측하지 못하는 것들은 있습니다. 승리 마약 사건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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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떨림 2019.07.02 04:07  
[@겨울이] 같은말을 어렵게 쓰셨네요.^^

2번 같은 경우 선반영이라.. 그에따른 설명이 맞지 않습니다.
현재의 관점에서 선반영이였다고 평가하는것이 지금의 주가가 선반영이 되인것인지 후반영이 된것인지는
절대 단정지을수 없다.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이유는 차트자체또한 결과물에대한 현재의 과거지표이기때문이죠.

지나와보니 상승 123파였다또하는 하락 123파였다고 볼수있는것이지 지금의 현재를 뭐가 진행중이다고 확실히 단정지을수없습니다.

이글의 논점을 잘못이해하신거 같아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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