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캡틴 마블에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배우 jpg

그들이 말하는 탈코의 상징 숏컷 너무 잘 어울리고 

꼴페미 코인 탄 배우들이 지들 연기력 ㅄ인 것과 지가 맡은 배역에 싱크로율 못 맞추는 건 생각 안 하고 

내가 여자라서 힘들다고 헛소리할 때  

진정한 캐릭터 싱크로율이 뭔지 보여주고 미친 연기력까지 보여주신 분 

그냥 연기로는 모자라다고 느꼈는지 

남자 배우들도 소화하기 쉽지 않은 롱테이크 액션씬도 훌륭하게 소화함

영화는 자체는 별로라고 까였어도 그녀의 액션 연기는 호평 받음 

마지막으로 피씨충 새끼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까지 완벽하게 갖춤

동성애 결혼을 지지하고 합법화 될 때까지 본인도 결혼 안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얘기함

게다가 위 짤처럼 영화에서 소피아 부텔라랑 베드씬까지 찍음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배우 거기에 슈퍼스타가 갖춰야 할 티켓 파워는 덤 

그리고 어벤져스 1기 중심에는 로다주라는 걸출한 배우가 있었음 

2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지만 

항상 대부분 시리즈물은 연기력에 티켓 파워까지 갖춘 슈퍼스타 배우가 있었음

난 그 조건을 충족해 줄 배우가 테론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할수록 아쉽다

테론이 어려웠다면 에밀리 블런트도 정말 좋아해서 캐스팅하길 간절히 원했는데 너무 아쉽더라 

엔드게임 보고 느낀 게 1기가 이 정도였는데 앞으로 2기 이끌어갈 브리라슨 어깨가 정말 무거울 거 같은 느낌이 듦 

왜냐 단순한 히어로 한 명이었다면 브리라슨도 아쉽다고 생각 안 들 텐데

캡마는 향후 2기를 이끌어갈 중심 히어로가 될 거라서 이런 어벤져스 시리즈처럼 많은 배우들 사이에서도 꿀리지 않는 연기력이나 존재감을 뽐내야 하는데 과연 이 역할을 잘 소화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