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과연 해도 되는걸까?)
오늘의 일기
집에오는 도중
갑자기 여자한분 남자한분이 나한데 달라붙었다.
난 도를 아십니까 인줄 알고 무시하고 가는데
계속 붙어서 이것좀 봐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어차피 집에가는 길이니까
할것도 없고 해서
설문조사겸,리포트?,컨텐츠? 이런거 질문하길래
성실하게 대답해줬다.
그랬는데
카톡이 왔다 ㄷㄷ
난 그냥 성실히 대답해줬을 뿐인데..
카톡이 올줄 몰랐다...
번호를 괜히 입력했나부다..
씨,발...
만나면 장기매매 각인가..?
넘모 무섭다..
세상 나같이 순딩순딩하고
해맑은 청년을 데려다가
조져버리면 어쩌지...
ㅠㅠ
이런건 씨.발 너무싫다 ㅗㅗ
나가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이다.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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