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영화 원티드 리뷰
존나 유명한 영화라 개집형들도 다 봤을꺼야.
앙젱링낭 종링, 그리고 프로페서X의 젋은 역할로 많이들 알고있는 제임스 맥어보이가 주연임.
솔직히 스토리면에선 딱히 만족하진 않았으나, 지금까지 본 액션신중 가장 두근두근거렸음.
진짜 콰광하는 액션신을 보고싶으면 보면 대만족할듯.
대충 줄거린 뭐 시작할때 누가 머리 뚫리고 어쩌구 널 훈련시키겠어 짜잔!! 뭐 대충 이렇게 전개 되다가 나중에 뭔 일이 남. 고건 스포이니 닥치고 느낀점이나 쓰겠음.
나오는 기술도 하나같이 허구적이고, 심지어 솔직히 이게 지구가 배경이면 안될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상식선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기술이 많음. 싸움 기술이든 그냥 기술이든.
근데 솔직히 이 영화는 ㄹㅇ 주인공이 똥싸다가 과한 설사로 탈진사하는 정도의 스토리가 아니면, 액션이 다 씹어먹음.
진짜로 스토리 ㅈ까도 액션영화의 액션이 얼마나 간지날 수 있는지 알려줌. 총알이 날아가는걸 전지적 총알 시점으로 보여주는건 긴장감을 배가 되게 해줌. 총알이 날아가는 그 짦은 시간을 고요하고 느리게 보여주는데, 그게 그렇게 기모찌 할 수가 없음.
가끔 나오는 사이다 코드도 좋고, 마무리도 나름 깔끔하고 재밌음.
근데 솔직히 스토리가 뭔가 산으로가다 중턱에서 쉬는 느낌이라 만점은 못주겠음 ㅎ...
※역시 필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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