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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18 - 목요일의 음악 추천 <Reminiscent_이루마>

돼지와팽귄 4 73 2 0

<Reminiscent_이루마>



이 노래를 즐기게 된 계기는 아마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줄거리>


진희는 선배의 심부름으로 한 문구점에 들려 비품을 구입하던 도중 계상이 선물한 지갑을 떨어뜨리고 말았다.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진희는 자신이 돌아온 길을 되돌아 보며 지갑을 찾아 보았지만 찾지 못하였다.

이에 한 대기업의 서류 전형에도 통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진희는 계상이 선물한 지갑을 잃어버렸단 생각에 계속해서 울상이었다.

지갑을 찾지 못한 진희는 결국 최종면접에 떨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진희는 또 다시 문구점에 계상과 함께 들르게 된다.

그곳에서 진희는 자신이 떨어뜨린 물건을 줍기 위해 선반 밑을 찾던 도중 잃어버렸던 지갑을 다시 찾게 됐고 최종면접에 떨어져 울상이었던 표정도 다시 해맑게 변하였다. 



극중에서 백진희씨는 취업을 못해서 힘든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현시대의 취준생 중 한명이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대기업 취업 기회는 너무나도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윤계상씨가 선물한 지갑을 잃어버리고 나서는 대기업 면접도 잊어버린채 지갑 걱정을 하다가 면접에서 떨어지고 맙니다.


그리고 우연히 다시가게된 문구점에서 자신의 지갑을 찾고 스스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아 내가 이 사람을 진짜로 좋아하는구나'하며 스스로 꺠닫게 됩니다.


한번쯤은 내가 정말 이사람을 좋아하는가 의심을 할때, '진짜로 좋아하는구나'라고 꺠닫게 되는 시기가 오고는 합니다.


이 'reminiscent'라는 곡은 그런 분위기에 잘 연출되어 사람의 마음을 뛰게하는 곡인 것같습니다.


4 Comments
먹방 2018.02.08 20:21  
섹 ㅜ

럭키포인트 268 개이득

헤임달 2018.02.08 22:04  
ㅊㅊ

럭키포인트 195 개이득

공칠지후 2018.02.09 15:18  
좋다

럭키포인트 85 개이득

공칠지후 2018.02.09 15:18  
이야기가 있어서 더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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