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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본 영화 후기.

내동생무개념 26 1409 3 0

1. 메리포핀스리턴즈.

 별 4.0 / 5.0


원작이 있단걸 보고 나서 알게 된 영알못입니닷.

그냥 생각없이 가서 봤는데 완성도가 꽤 높은,

어른들의 잠재된 동화적 감상을 이끌어 낼수있는 뮤지컬 영화입니다.

가볍게 보러가서 홀가분하게 나온 영화 입니다. 

표현 개못하넹


 

2. 기묘한 가족

별 3.8 / 5.0


메리포핀스리턴즈와 다르게 기대를 크게하고 간 영화.

기대값이 낮았던터라 그 이상을 보게된 영화.

위의 메리포핀스가 완성도가 꽤높은 "대중성있는" 뮤지컬 영화라면,

B급 영화의 완성도가 높은 영화 라 필자는 말 할것같다.

웃음위주 그렇다고 스토리가 허술하지도않았던 깔끔한 B급의 영화.



 

3. 사바하

별 4.6/ 5.0


기대가 컸던 영화.

그 기대에 충당한 영화

우리나라 오컬트 무비의 가능성은 이어 갈 것이며, 더 나은 오컬트가 나올까 의문점이 들기도 했던 영화

미스터리스릴러장르답게 추측하면서 보는재미가 우수했으며

음향,미쟝센이 뛰어났다고 본인은 평가 스토리도 물론 우수. 검은사제들 보다 나은 영화 라고 느낌.

해석은 각자 나름이지만

필자의 해석이 궁금하다면 밑으로. [스포유출]










아니야 말하면 안될거같아 혹 진짜 궁금한 사람은 쪽찌 써주셈.

p.s 이젠 관객들이 평론가들보다 보는 눈이 우수해지는듯

26 Comments
사쿠야 2019.02.23 23:53  
사바하 진짜 개노잼에 짜임새도 허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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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무개념 2019.02.23 23:54  
[@사쿠야] 다 다르니깐요  전 너무좋게봤네용 짜임새도 좋았던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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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2019.02.23 23:56  
[@내동생무개념] 쪽지로 해석 좀 부탁
나는 설정이 너무 허술했다고 생각 함
내동생무개념 2019.02.24 00:12  
[@사쿠야] 정보공개가 안되어있다네요
본인께선 어떻게 해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두
사쿠야 2019.02.24 00:17  
[@내동생무개념] 난 오컬트쪽이나 종교쪽은 잘 모르겠고

인물들의 행동에 개연성이나 타당성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함
내동생무개념 2019.02.24 00:18  
[@사쿠야] 오호 그런가요..?

실례가안된다면 어떤점들이 그러했나요
사쿠야 2019.02.24 00:19  
[@내동생무개념] 스포가 될까봐 댓글에는 못 달겠고

쪽지를 보내려는데 쪽지가 안보내지네영
17171771 2019.02.25 01:01  
[@사쿠야] 사바하 해석 질문받음 이해안가면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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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h 2019.02.24 00:08  
개인적으로 선과 악을 구분짓는 불교적, 기독교적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 점이 너무 좋았음.
글쓴이에 동의하게
특유의 미장센과 음향 미술도 우수하게 평가합니다.

해석부분에서는 '뱀'에 대한 불교와 기독교의 관념차이를 잘 이용하여 영화에 녹인 점에 탁 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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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무개념 2019.02.24 00:13  
[@gush] 그렇죠.
검은사제들과 조금은 다르게 해석되는 뱀의 의미도 재밌죠. 뭐 큰 차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gush 2019.02.24 00:27  
[@내동생무개념] 인상깊고, 다양한 의미가 있다는 대사는.
유지태의 '넌 나를 죽일수 있지 않다' 입니다(부정확합니다만)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개피 2019.02.24 00:24  
[@gush] 권선징악의 선과 악이 교차되는 순간이 너무 좋았음요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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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무개념 2019.02.24 00:28  
[@개피] 저도 그부분에 '탁'...
gush 2019.02.24 00:30  
[@개피] 공감 갑니다ㅎㅎ 그치만 단순 선과 악보다는.
불교에서 바라보는 악(집착)이 조금 더 신경 쓰입니다.
유지태는 집착때문에 '악'이 되버린..
17171771 2019.02.25 01:03  
[@개피] 박목사의 용이 뱀이됐네 란 대사가 참 모든걸 설명해줌
널원해이말전해 2019.02.24 01:10  
과연 진짜가 있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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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빌런 2019.02.24 01:12  
사바하가 오컬트 장르에 종교적 색채가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듯 하지만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기독교 시선에서 불교를 바라보며 스토리 풀어나가는 과정이 신선했고 사운드가 주는 공포감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종교에 대해 다루다 보니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지만 불교의 윤회사상에 대해 알고 영화를 본다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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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애비 2019.02.24 02:25  
난 개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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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2019.02.24 07:15  
개인적으론 사바하의 질이 어떻든 성공하길 바라는 편임 다양한 장르에 많은 투자를 바라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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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oo 2019.02.24 09:27  
사바하 중반까진 괜찮았는데 등장인물이나 설명은 길어지는데 마무리는 너무 급하게 한 감이 있어서 좀 실망했네요
그래도 검은사제들 보다는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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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형 2019.02.24 13:49  
사바하 무서움?
곡성보고 오줌 질질 쌋는데
봐도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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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무개념 2019.02.24 17:30  
[@오수형] 넹 그정도아니에요
17171771 2019.02.25 01:02  
[@오수형] 곡성이 사바하보다 무서움?
내동생무개념 2019.02.25 01:06  
[@17171771] 넹 적어도 제 기준으론
17171771 2019.02.25 01:07  
[@내동생무개념] 아...곡성 안봐서 언제한번 밤에 자기전에 볼려고 햇는데 낮에봐야겠다

사바하도 보는 내내 쫄리면서 봣는데 ㅠㅠ 곡성에서도 귀신 나옴?
내동생무개념 2019.02.25 01:51  
[@17171771] ㅎ비ㅡ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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