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영화에 일가견이 있는 형님들 제목 좀 찾아주십셔

제가 중학생때(약 2000년대 초반) 위성채널에서 했던 영화인데요.

시대배경은 현대물이었고 주인공은 보안관같은 인물 남자였던것같아요.

스토리는

경찰차를 타고 순찰을돌다가 사고를 당하던가(?)하는데

죽은줄 알았던 주인공은 깨어나보니

몸은 멀쩡한데 자신이 있는 장소가 위치만 똑같고 완전 서부시대로 온것을 발견.

개척시대마을로 조심히 걸어가는데 마을주민들을 약탈하는 도적무리를 발견

가진 리볼버로 땅땅!

하지만 왠일인지 가격당한 적은 아무 피해도 받지않고 오히려 주인공을 멸시하며

총마저 빼앗는다, 아마 이때 보스격인 인물이 등장하는데 주인공총이 아름답다며 자신이 가짐

근데 등장한 도적들은 하나같이 썩은 시체처럼 생김

그래서 요즘 총이 안먹혔던 거임

암튼, 위기의 순간에 탈출해서 마을주민집에 숨어든 주인공은 거기서 매우 ㅅㅅ하게 생기신 따님과 아버지를 만남

그러면서 여기에 예전에 보안관이 있었고 그도 살해당했다.하지만 그가있던 사무실에 총이 있을거라고 알려줌(정확하지않음)

하지만 주인공을 도와줬다는걸 도적단 보스가 알게되고 긴 쇠막대로 아부지는 관통당해 벽에 액자가 되고 딸고 살해당함

주인공은 우여곡절끝에 전 보안관(바닥에 해골로 놓여있음)의 총과 뱃지를 얻게 되고

도적단과 한판승부!

당연히 주인공의 승리로 끝이나고 보스를 겨우겨우 잡고

여주인공(아참 얘가 있었네..고전적 드래스를 입었는데 가슴 큼)과 안도의 포옹을 하는 찰라

보스가 좀비처럼(이미 좀비괴물이었지만) 일어나

'앙!' 한입하려는때

멋지게 주인공은 죽은 보안관 뱃지를 날려

미간에 관통샷!

보스를 그제야 리얼 눈녹듯 사르르

얼짱각도를 유지하며 이글아이를 보여주며 마무리...

정작 영화의 엔딩은 어떻게 돠었는지 모르겠지만

어릴때 꽤나 재밋었고 가슴큰 여성이 아름답다는 이상을 심어준

이 영화 꼭! 찾고싶습니다!

B급 영화인것같고
당시 OBS라는 방송국에서 방영한것같습니다.
고스트타운이라 믿고있었는데
그딴 제목으로 찾을수 없더라고요

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