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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제리 맥과이어(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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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식이유의 야매 영화리뷰 두 번째 작품은 제리 맥과이어에 대해서 하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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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발레타인데이도 다가오고 여자친구랑 영화보고 싶은데 적당히 로맨틱 코미디 요소가 있고 스포츠 에이전트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니까 여자친구랑 영화취향이 안 맞는 사람들이나 영화를 보고나서 어느 정도 지식자랑 하고 싶은 사람은 추천할 만 한 것 같아 아니면 방구석의 여러분들 연애세포에 CPR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추천해물론 꼭 로맨틱적인 요소를 빼더라도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는 영화라서 한번 봤으면 좋겠다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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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으로는 우리의 톰아저씨 톰크루즈와 르네 젤 위거가 나와 먼저 톰크루즈는 우리가 잘 아는 스캇 보라스 와는 다르게 고객인 선수들을 위해서 사업을 진행 해야 한다는 주의의 스포츠에이전트 사장으로 나오고 르네 젤위거는 톰 크루즈가 원래 다니고 있던 에이전트의 직원이었지만 톰 크루즈의 비전 혹은 얼굴에 반해서 직원으로 같이 일을 하게 되지그러면서 둘은 사랑을 하게 되고 크지 않은 회사이기 때문에 일과 사랑 모두 위기를 겪지만 그것을 극복해서 일과 사랑 모두에 성공한다는 스토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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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사랑고백을 하자면 영화를 보면서 르네 젤위거의 매력에 빠졌어 캐릭터가 비중자체가 크지 않고 의존적인 모습도 보이지만 르네 젤위거라는 사람 자체의 사랑스러움 이 그 캐릭터를 넘어서 다가오기 때문에 한동안 르네 젤위거의 영화를 찾아 봤던 것 같아 그러면서 느꼈던 것은 팔색조라는 것이었어잘 알고 있겠지만 브릿짓 존슨의 일기에서의 모습과 상반되는 매력을 보려준 시카고에서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대단한 배우라는 것을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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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톰 크루즈물론 개봉한지 20년 가까이 지난 영화라서 지금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지만 남자인 내가 봐도 정말 잘생겼다라고 생각이 되더라고 마지막에 르네 젤위거를 찾아가 사랑한다고 말하는 장면은 몇 번이고 돌려봤던 것 같아그리고 혼자 거울 보면서 대사를 읊조리고 있더라고 “You complete me



 

그리고 주연들만 보고도 이 영화를 봐야 하는 이유가 되겠지만 사실은 조연들의 연기를 보기 위해서도 무방하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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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꼬맹이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보고 있으면 삼촌미소가 지어지게 되지 영화에서 톰 크루즈가 짓는 미소가 연기가 아니라 실제 미소 인것 같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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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쿠바 구딩 주니어연기가 출중해서 당연히 믿고 보면 되지만 영화에서는 실력은 있지만 자존심이 센그래서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기 싫어하고 가족들 때문에라도 그 손해를 지지않으려고 하는 미식축구 선수를 연기하지 톰 크루즈의 유일한 고객인데 에이전트와 클라이언트 사이가 아닌 친구사이가 되고 서로간의 속내를 이야기 하면서 서로를 발전시켜주는 존재가 되지

 

마지막으로 약간의 TMI를 하자면 우리가 잘 아는 스타의 치트키 'SOW ME THE MONEY'

가 이 영화에서 처음으로 나오게 되었지 


 .

 


 

겨울의 끝자락인 지금 마음이 훈훈해지면서도 봄을 기다리는 마음처럼 설레는 영화 한편 보는게 어떨까 해 

4 Comments
곰왕 2019.02.09 18:46  
꼭 봐라

럭키포인트 1,252 개이득

정열맨 2019.02.09 19:36  
두번봐야지...어릴때 본거라서 기억이 가물가물

럭키포인트 1,499 개이득

정열맨 2019.02.09 19:37  
[@정열맨] 근데 빵이저씨는 브래드형 아녀?톰 형도빵아저씨여?
0932 2019.02.09 21:02  
[@정열맨] 수정완료ㅎㅎ 개이적으로 톰아저씨 빵아저씨 둘다 좋아해서 어떻게 글쓸까 고민하다가 뇌정지가 왔었나봐ㅎㅎ
다른 리뷰도 꼭 봐주고 잘못된거 있으면 지적 해주고 부탁해유ㅎㅎ

럭키포인트 1,231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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