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추억팔이22

오랫만에 올립니다~~
파리에서 영국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저는 버스-배-버스 루트를 이용했음


버스를 타고 한참을 달려서 항구에 도착함
영국놈들 입국심사 개 빡씨게 함
왜왔냐 어떻게왔냐 비행기티켓 보여달라
돈은 얼마 가지고있냐...ㅅㅂ
아무튼 버스를 싣고 배를 타고 감
30분 정도 가면 영국땅을 밟는데
타고 왔던 버스 그대로 타고 감
차선 반대인데 운전 잘 하시더라...


영국에 온걸 실감하게 됨
런던캡, 빨간 버스, 빨간 전화부스 등등


첫 목적지는 비틀즈 형아들이 걸었던 에비로드!!
팬으로써 정말 감격스러웠음 ㅠㅠ


셜록이 사는 베이커가 건물도 구경하고


템즈강과 런던아이


영국의 상징 빅벤!!


마틴 선생님의 본고장이라 아드리안 구입함
한국은 20만 원인데 여긴 15만 원 싸긴 삼
아드리안 악명은 익히 알았지만
신고 다니다가 발 터지는줄...뒤꿈치에는 물집 잡히고
하루 고생하고 배낭에 고이 모셔둠...;;


여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성당인 세인트 폴 성당
참고로 성당의 규모는 미사때 몇 명을 수용 할 수 있느냐로 판단함
내부 볼려고했는데 해군 행사?그런걸 해서 못들어가봄ㅠㅠ


른든브릿지도 걸어보고


친절한 영국의 횡단보도 ㅋㅋ
차선 반대인거 알면서도 계속 햇갈림


다음날 기차타고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도착함
한인숙소에 묵었는데 손님이 나 혼자...;;
아일랜드 가기전에 쉬러온거라 땡잡았었음


에든버러는 딱히 볼껀 없고 유명한 산에서 트레킹 함
브레이브 하트 놀이하면서 올라감


그리고 다음은 스코틀랜드에서 비행기 타고
오직 맥주 하나만을 보고 아일랜드로 날아감
영화 원스로 유명한건 가서 알았음...사실 원스 안봄
아일랜드에서 유명한 맥주는??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