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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봉에서 긁어온 영화추천글 2

삼계 2 1052 1 0

지난 번 글에 이어 2번 째 글을 쓰게 됐습니다 
(수정)댓글도 다 읽어봤기에 이번엔 되도록이명 유명하지 않은 작품들 위주로 쓸게요. 
그리고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part1에도 써놨지만 최고의 영화가 뭐니? 란 질문을 받았을 때 
마땅히 말할게 없던 분들을 위한 (제가 영화를 많이보기 전에 제 영화관에 대한 기준) 글이기 때문에 
밑에 영화가 그런 분들께는 충분히 유명하지 않은 영화라고 생각됐기에 써놨습니다. 
영화광분들께선 당연히 거의 다 알고 계시겠지만 영화를 많이 접해보지 않으셨던 분들은 
아마도 밑에 리스트의 영화 제목들이 대부분 생소하실 것 같아요(시네마천국 빼고) 
저 또한 그 때 당시 시네마천국도 제목만 알았지 전혀 몰랐거든요 


(수정)아차 그리고 저번에 누가 댓글로 말할 수 없는 비밀과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가 
좋았다고 해서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를 봤는데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어떤 감동이라던가 
좋은 점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에 좀 나쁘게 글썼는데 댓글 다셨던 분께서 보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8. 클로저 
 

사랑은 집착이 동반되죠. 특히나 섹스에 관해선 더더욱 말이죠. 
연기력이 명품인 나탈리 포트만이 나와서 한번 봤는데 아차 주드로와 줄리아 로버츠도 나옵니다. 
이것도 정말 5번은 넘게 본 것 같아요. 전에 여러번 언급했던 제 친구는 안봤더군요 ㅠㅠ 
전 이 영화가 좀 사랑에 관해 현실적인 영화라고 생각해요. 
저도 어렸을 땐 정말 집착도 많이 했고 그걸로 서로 힘들어했죠. 
졸려 죽겠고 또 제 글은 스포를 안하니까 뭔 내용을 쓸지 모르겠어요 그냥 한 마디만 하자면 Hello stranger? 

9. 플립 
 

제가 처음에 쓴 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초등학교 때 첫사랑 때문인지 몰라도 순수하고 배경이 이쁜 사랑영화를 좋아해요 
이 영화를 보면 어렸을 때의 사랑?에 대한 우리의 모습을 다시 떠올릴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전 여기서 특히나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는데 그 이유는 제 영화광인 그 친구와 전 자주 걸어다녀요. 
어쩔 땐 날새서 12시간 넘게 제가 사는 지역 일대를 돌아다니곤 했죠. 아마 보신다면 어느 부분일지 바로 알아 차리실 거에요 
그리고 어렸을 땐 누구나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무언가가 있잖아요? 
그런 추억이 떠오르신 다면 당장 보러가시길 바랍니다! 

10. 500일의 써머 
 

아! 제가 한 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했던 주이 디샤넬이 나오는 영화! 물론 지금도 좋아하지만 그때 만큼은 아니라서요 ㅋㅋ 
그러고 보니 이것도 사랑영화군요... 무슨 사랑에 목마른 놈인양 ㅋㅋ 제가 마치 보통의 여자분들 취향의 영화를 너무 많이 보는 것 같네요 
이걸 보고 정말 공감하는건 여자의 마음은 도대체가 알 수가 없구나! 
남자와 여자는 너무 다른점이 많다는 거에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말이죠 
너무 사랑스러운 주이 디 샤넬을 보신다는 생각으로 한번 보세요 

11. 프레스티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영화에요 
그리고 마술을 좋아하시고 관심 갖고 계신분들이 보시기엔 안성맞춤인 영화 
제가 이 영화를 처음 볼 때 만해도 휴잭맨 크리스찬 베일 스칼렛 요한슨 다 몰랐거든요 
이것도 다섯번 가까이 본 것 같은데 나중에서야 저 배우들이 주연이였다는 걸 알았죠 ㅋㅋ 
이건 절대 마술영화가 아닙니다. 놀란감독의 특성 잘 아시죠 영화 보면서 무지하게 머리써야 한다는 것 
생각을 많이하면서 봤습니다. 물론 반전도 있구요. 정말 흥미있는 영화에요. 

12. 시네마 천국 
 

이 영화만 아주 살짝 스포를 좀 할게요 
이 장면 인터넷 좀 하면서 노셨던 분들은 아실 거에요 
한 병사가 공주를 사모해서 99일을 기다리고 떠났다는 그 이야기에 사진으로 많이 쓰이죠 실제 대사로도 나오구요(맞나?) 
이 영화에선 주인공에게 조언을 해주는 아저씨가 있는데 제 친구가 딱 그 아저씨같아요 
제 인생에 좋은 조언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죠. 그리고 저도 정말 많이 변하게 됐구요. 
사실 이 영화는 사랑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것 같지만 인생관에 대한 이야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3. 청설 
 

혹시 주변에 언어장애 있는분이 계신가요? 
그럼 이 영화 한번 보세요.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그 소녀에 나오는 여주인공도 
여기에선 주조연급으로 나오구요. 또 사랑 영화라고 뭐라하실 것 같은데 네 이것 도 참 순수하고 깨끗한 
그런 사랑이야기에요. 근데 저는 마지막에 부모님 만나는 씬이 있는데 그 부분이 너무 좋아서 이 영화를 
가끔 다시 보곤 합니다. 진짜 사랑하는 연인들은 얼굴만 봐도 행복해 보이잖아요? 그게 딱 보입니다 ㅋㅋ 



친구가 약속시간 보다 일찍 찾아와서 저는 치맥 좀 해야겠어요 
저번 보다 글을 너무 못 썼고 대충 쓴 느낌도 많고 아마 잠도 너무 조금자서 그런 것 같아요 
이번에 너무 부실하게 썼는데 다음번엔 정성을 다해 쓸게요 죄송합니다. 

추가) 다음번 part3에선 멜로영화는 딱 한편만 넣고 나머지는 다른 장르로 한번 채워넣어 볼게요 

2 Comments
웅융 2017.08.27 09:12  
대부분 다 봤던거네. 프레스티지는 개강추.
드르르륵 2017.09.25 01:29  
청설 재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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