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중독에 쩔어있던 전체 중 15% 이상의 베트남전 참전 미군들이 막상 전후 복귀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돌아온 순간 재활률이 95% 이상 된것도 본문 내용과 같음
전쟁통에 죽음이란 것에 직면해 시선을 돌릴곳이 마약밖에 없던 상황에서 전쟁이 끝나고 극한 상황에서 벗어나 가족과 연인 품으로 돌아갔을때 그 정신적 안정감이 얼마나 높았을까 하는 생각이 듦.
중고딩들이 학교다니면서 학교 6시에 끝나면 야자, 야자가 아니어도 학원 뺑뺑이 돌고 끝나면 10시 11시인데 그시간에 애들이 운동을 하겠냐 친구들을 만나서 밖에 나가 놀겠냐... 당연히 컴퓨터부여잡고 있고 탈출구라는게 게임이나 야동밖에 없음. 당연히 그 주제로 친구들의 대화 주제나 주요 관심사가 형성되고 그 중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싶은 욕망이 없을수가 있나?
학교에서 학업스트레스 덜 주고, 밖에 나가놀게 하고, 직업체험이나 야외운동같이 수업 외 활동들의 비중을 많이 늘려서 학생들이 다른 곳에 관심을 쏟을 시간을 줘야지 짱박아놓고 공부만 시키니 저렇게 나돌지
[@김승택]
환경을 거지같이 만들어놓고 그나마 있는 탈출구를 셧다운이다 중독이다 뭐다 해서 꽉 틀어막아버리니까 자살률은 해마다 높아지고 학업스트레스에 정신병 걸리고 죽어나가는거임... 그나마 있는 체육시간도 다 없애고 언수외 공부하니 사람 사는것같겠어?
스카이캐슬 드라마가 픽션이긴 해도 현실반영 엄청나게 잘된 드라마였다고 새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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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존재가치가 어쩌고 슬픈소년이 어쩌고 이상한 소리만 하는거야ㅡㅡ
라고 이해 못할게 분명함 듣고싶은 답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