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싸미]
일단 군대 생활기록부는 입대할때 작성한 토대로 만들어짐 근데 장군조카놈이 무슨이유에서 인지 친인척간 고위공직자란에 기재를 안함 군생활을 못하던 놈은아니였는데 가족유전인지 좀 fm기질이 심해서 불합리한 명령이나 처사에대해서 간부들과 트러블이 많이 심했음 풀린군번이라 상병초봉때부터 분대장달았던 기억이라 건의및 제의가 엄청나게 많았던거 같았음 그러면 안되는건데 중대장이나 부사관들이 관심병사보다 더 싫어해서 훈련같은 핑계로 외출외박이마 휴가도 많이 밀었던거같음 그러다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청원을 나가야되는데 우리중대는 상으로 인함 청원음 중대장 재량으로 2박3일 휴가를 다 붙여줬는데 그상병한테는 얄짤없이 2박3일에 더나가고싶으면 정기 짤라서 나가라고 하니까 얘가 그동안 참고 참다가 투스타 소환술을 쓰더라고 심지어 우리 사단장이 후배였던걸로 기억함 휴가내보내는 순간부터 중대 간부들 비상걸려서 안절부절못하는 꼬라지들 보니까 한켠으론 군대란 집단이 진짜 쓰레기 같아보이더라 근데 의외로 휴가복귀한 이후로는 어떠한 인사발령이나 부대방문같은 것도 없이 조용히 지내다가 전역함걸로 기억함 대신 여단장이 한번 방문해서 대대장한테 터치하지말고 휴가 최대함 챙겨주라는 카더라가 있긴 했었음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