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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개붕  
울었다
16 Comments
개붕 2019.02.23 12:04  
울었다

럭키포인트 4,312 개이득

맛사냥꾼 2019.02.23 12:06  
덤덤하니 적어내는게 더 슬퍼ㅠㅠ

럭키포인트 636 개이득

상의만입은곰돌이푸 2019.02.23 12:10  
글일뿐인데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앞을 가린다

아부지보고싶다

럭키포인트 3,121 개이득

정열맨 2019.02.23 16:27  
나이가 들수록 아버지을 이해하게 된다...더 잘해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다..

럭키포인트 3,826 개이득

빡센부랄 2019.02.23 16:35  
아버지의 삶처럼 희생하며 살 자신이 없다 . . 눈물나는 그단어 아버지 . .

럭키포인트 1,965 개이득

소유 2019.02.23 17:21  
ㅜㅜ

럭키포인트 3,807 개이득

뵤뇨뵤뇨 2019.02.23 18:27  
ㄹㅇ 울었다

럭키포인트 3,779 개이득

카일로렌 2019.02.23 18:27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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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2019.02.23 19:11  
울었다

럭키포인트 1,043 개이득

인생시즌3 2019.02.23 19:44  
ㅠㅠ

럭키포인트 7,563 개이득

송하영 2019.02.23 20:07  
안울었다 아무튼 안울었어 ㅠㅠ

럭키포인트 1,311 개이득

벤자민프랭클린 2019.02.23 20:34  
전화라도 드려야겠다

럭키포인트 2,835 개이득

콰가얼룩말 2019.02.23 21:09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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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2019.02.23 23:26  
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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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이 2019.02.24 04:42  
비슷한 환경을 겪은 내 입장에선 아직도 연락드릴 누군가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임을 다시금 깨닫는다. 살아가면서 흔하게 들어보는 '우리 엄마가.. 우리 아빠가..' 이러면 참 부러운게 사실. 어렸을적엔 뭘 모를때라 부모의 부재가 크게 와닿지는 않았어도 나이가 들어감에 있어서 집에 나를 기다려주고 등받이가 되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난 참 많은게 없다는걸 재차 깨닫는다. 학교든 직장이든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한기 가득하고 어두컴컴한 집에 나 혼자라는 생각을 하면 괜히 손에 쥐고 있던 핸드폰을 집어 던지기도 한다. 왜 나만..
많은 부분에서 애정이 부족해 보인 흔적과 인간관계에 대한 부적응.자신감 저하와 우울감. 매년 찾아오는 명절은 술을 지독하게 싫어하는 내가 유일하게 술을 찾는 날이기도 하지.

럭키포인트 1,951 개이득

우겔겔 2019.02.25 10:47  
1년전 아버지 생신에 돌아가셨는데..
미역국 두 숫갈도 겨우 삼키시고 ..
초점은 점점 흐려지고 손에 힘이 사라지는 걸 느끼고 아버지와 이별이 실감나던 오늘이네요..
저녁에 첫 기일 제사라 뵈러 가야하는데...
혼자 계신 엄마를 위해 울지말아야 할 텐데.
아빠 저녁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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