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커]
김태희가 결혼할때 되서 자기는 이제 일 그만하고 싶데
집에서 아기돌보고 싶다네?
그래서 남편될 사람이 알겠다고 외벌이 하겠다고 하니까
이제는 남녀반반 같이 집안살림 해야하는 거래
그리고 자기친구 남편 얘기하면서 친구남편이 친구한테 차 사줬다더라,
집 해왔다더라, 거기다 집안일도 맨날 같이한다더라
친구는 집에서 그냥 쉬라고만 한다더라...
이러면 김태희보다 나는 자기 할일 잘 하고 함께 살 사람에게 배려하면서 사는 오나미가 훨씬 나을거 같은데?
만약 오나미가 이런 성격이라면
믿거나 말거나지만
내 전 여친이 김태희 만큼의 외모는 아니였지만
누구나 예뻐할만한 미모를 가진 사람이였다.
근데 성격이 딱 저 위의 김태희 같았음...
여자쪽에서 결혼 하자고 얘기나오던데... 도저히 못하겠더라
경험담이다...
카톡으로 지 친구들 여행간 사진, 비싼거 먹으러 간 사진 인스타에 있는거 캡쳐해서 하루가 멀다하고 내 친구들좀 봐라 나도 결혼하고 이렇게 살고싶다 하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보내는거...
얼마나 정떨어 지고 스트레스 받는 일인지암???
그리고 자기는 일은하고 싶지는 않데 또...
그리고 가게같은거 하고 싶다고 해서 그래 그럼 가게 열어서 운영 열심히 해보는게 어떠냐 하니
또 열심히 하기는 싫데
그냥 드라마에서 나오는 돈많은 딸들이 자기 놀꺼놀다가 가게 한번씩 가서 쓱 둘러보고 하면서 살고싶었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