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청소부아저씨 에게 준 선물 소희 (211.♡.27.9) 유머 14 2496 29 1 2018.04.25 23:09 우리딸은 매주 목요일마다 길가에서 폐품을 수거해가는 사람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걸 좋아한다. 지난 주에 딸은 그 사람에게 집에서 만든 머핀을 주기로 결정했는데, 놀랍게도 딸이 머핀을 주기로 했던 그 주의 목요일은 바로 그의 생일이었다. 그는 딸이 준 머핀이 그날 유일하게 받은 선물이라고 했다. 두 사람의 얼굴에 어린 웃음이 참 빛나보였다. 29 이전글 : 대한민국 전설의 무기 다음글 : 박창진 사무장이 겪은 땅콩항공 회의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