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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살맛나냐 2018.02.20 11:30  
영어는 죽어라 하면서들 왜 어려워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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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집 2018.02.20 11:34  
[@살맛나냐] 초중고 다니면서 학교에서 외국인 특히 흑인을 볼 기회가 거의 전무할텐데 대학교 딱 가서 흑인보면 다가서기 힘들 수 있지. 우리나라가 아직까진 다문화에 익숙한 나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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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냐 2018.02.20 12:06  
[@고양이집] 거기에 대해선 할말이 없다. 이 나라에서 얼마나  많이 만나겠냐. 나는 어렸을때 잠깐 외국에서 살아서 그런지 다문화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없는데 의식들이 많이 변했으면 좋겄다
다스베이더 2018.02.20 13:37  
[@살맛나냐] 우리나라도 인종차별 너무 심해... 동남아쪽은 거진 무시하고 보잖아 좀 바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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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잘해요 2018.02.20 11:34  
[@살맛나냐] 흑인이자너
티비 나와서 유명해졌으니 재미있다고 좋아하지 그전에 대학생활할때는 그냥 외국인인대
거부감드는건 당연하지
우리나라도 아직 시민의식은 후진국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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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민 2018.02.20 21:48  
[@살맛나냐] 아무래도 대학교에서 수업만 들으면서 사람 만날 기회가 적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
보통 한국 대학교 내에서 한국인들도 모르면 아예 말도 안하잖아. 더구나 외국인이면 더 그러겠지
흑인 음악 동아리 들어가서 친구 많이 생긴 거 보면, 어려워했다기 보다는 만날 기회 자체가 너무 적었다고 해석하는 게 맞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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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앙 2018.02.20 11:33  
서강대 흑인음악동아리 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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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교주 2018.02.20 14:30  
흑인 친화력 ㅈㄴ 좋음. 대학교때 ㅈㄴ나 힙합스럽게 입고다녔는데 흑인이 오더니 힙합 좋아하냐고 하면서 힙합이야기 ㅈㄴ 하고 나중에 오다가다 만나도 ㅈㄴ 불알친구마냥 인사해주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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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끄덕 2018.02.20 15:05  
[@나신교주] 아프리카에서 유학왔던 림바니 문타리.

원래 내 동생이랑 친했다가 나랑 알게돼서 친하게 지냈던 동생.

처음 한국생활했을땐 차별을 많이 느꼈다함..특히 지하철에서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했다고..

같이 포장마차에서 술마시는데 애가 시무룩해서 왜그러냐 물으니 사장님이 자기 싫어하는거 같다고..

바니를 내 친구와 함께 괜찮다고 달래주고 친구와 나중에 왜 그 사장님은 그런식으로 말했을까 이야기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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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킨세일 2018.02.20 17:58  
아프리카 흑인음악 동아리는 아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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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한잔 2018.02.20 18: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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