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뚱뚱한사람 별로 안좋아함 지인중에 몇몇있는데 ㅈㄴ 옆에서 징징대는거 꼴뵈기싫을때 많음 맨날 살빼야한다면서 먹을거 다 처먹고 아 괜히먹었다면서 ㅈㄹ함 같이 밥 맛있게 먹고나서 그 소리들으면 기분잡침
살 안찐 여자들중에 체질적으로 안찌는사람도 있겠지만 그 이외에는 다 자제력이 있어서 그런거임
뚱뚱한사람들은 일단 자제력없고 의지력도 없어서 운동도 안함
[@난개집형들과는달라]
어느 정도 맞는 말입니다만.
의학적으로 요즘 비만과 호르몬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비만이 자제력만의 문제가 아니라, 신체 호르몬에 의한 영향이 상당히 있다.'
다시 말해, 자신의 의지만으로 비만을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꽤 된다 입니다.
[@난개집형들과는달라]
제 말은 일반적인 비만, 대사증후군 환자에 대한 임상 결과에 대한 것 입니다.
그러니깐 아시는 호르몬 관련 병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비만이지만 정상생활을 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그래서 님이 말하는 '일반적인 경우'에 대한 정의가 모호해졌으므로, 조심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말하면 '체질상 찌면 더 노력하면 된다' 라는게 잘못된 말입니다.
정상적인 사람보다 더 노력했는데, 자제력이 없다, 의지력이 없다고 말하면 그게 부족해서인가요? 더 하면 된다는 것은 옳지 못한말이죠.
호르몬과 관련된 질병으로 발전된 것이고, 이에 대한 뚜렷한 치료법 없이 의지박약으로 살 못뺀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내용이 되겠죠.
물론 노력한다는 내용이 전문적 치료를 포함한다면 관계없습니다.
근데 님은 그렇게 쓰지 않았으니깐요.
운동을 해도 잘 안빠지고, 식이를 조절하는데 의지만으로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님이 어찌 말하든 관계는 없으나, 그에 대한 비판은 감내하셔야할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 설명드리면 우울증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지 않아서 생기는 병도 아니고, 남들보다 자제력이 없고 정신적으로 나약해서 걸리는 병이 아닙니다. 근데 불과 얼마 전까지만도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그리고 아직까지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우리는 '무식하다', '남에 대한 배려가 없다'라고 합니다.
[@호롤롤요로]
내가 의지박약이다 라고 하는건 최소한의 운동하려는 의지가 안보이고 먹을것에 자제력없는사람에 대해 말한거임
어떤 뚱뚱한사람이 먹는거 자제하고 운동하는모습 보이는데도 마냥 뚱뚱하니까 싫다는거로 보임? 그렇게 말하면 진짜 무식한사람이고요
먹는거 자제하고 운동 꾸준히 하는데도 뚱뚱한거면 말그대로 어쩔수없는거임 근데 내가 말하는 타겟은 그런사람은 논외로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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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어디냐? 공부 안 하고 뭐 했어? 공부 좀 열심히 하지
얼마 버냐? 그 나이 먹도록 뭐 했어? 자기개발 좀 해
살 안 빼냐? 그만 먹어. 운동 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