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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스무살때 얼마나 등신이었냐면

개집넷메진초 34 6784 43 0

내가 스무살때 얼마나 등신이었냐면.jpg 

34 Comments
그냥아는오빠 2019.08.19 22:06  
이등신새꺄!!으아아아!!졸라아깝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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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19.08.19 22:10  
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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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좀먹자 2019.08.19 22:10  
누나는 노력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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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2019.08.19 22:12  
아오 ㅅㅂ 나도 저랬다
아는 여자동생이 모텔에서 영화보자고해서 갔었는데
같이 쇼파에서 보다가 내가 침대에 누으니까
따라 누웠었는데...
그게 그때는 나 따먹어도돼 라는 신호인줄 몰랐다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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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개는안물어욧 2019.08.19 22:58  
[@유인나] 그정도면 호구 물어서 합의금 벌생각이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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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팼어 2019.08.20 09:36  
[@유인나] 으아...나도 VOD방에서 영화보고 나와서 모텔에서 맥주에 티비나 보자고해서
티비 잘보고 자다 나왔는데..
지금 생각하면 날 얼마나 X신으로 봤을까 ...망할....
숟가락 쥐여줘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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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 2019.08.19 22:12  
난 술자리에서
갑자기 귓속말로 오늘밤은 니 여친할래 이랬던거
예상이라도 했으면 콜이었을텐데
너무 뜬금포여서 말돌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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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 2019.08.19 22:16  
[@덴마] 생각해보니 꽤 많네
100일 휴가 나왓을 때
동기여자애가 소고기사주고
사람들 다 집에가고
둘이 남았는데 영화보고 싶다고 디브디방 가자그럼
따라 갔는데 문을 닫은거임
난 친구고 남친도 있는 애니까 그냥 진짜 영화가 보고싶다고 생각함
그래서 오늘은 동방가서 자고 담에보자고 말하고 동방가서 술 더먹고 잠 ㅠ
덴마 2019.08.19 22:18  
[@덴마] 군대가기전에 여자후배랑 둘이 술먹다가
둘다취하고 막 첫사랑 얘기하고 첫경험얘기하고
(난 무경험이라 들어주기만함)
여자애가 아 막차 끊기겠어 오빠 어떡해?
이러길래 바로 나가자고 한다음 버스정류장 데려가니까
빡쳐서 택시타고 집에감..
형불렀냐 2019.08.19 22:35  
[@덴마] 어이쿠..땁땁...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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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왕큰손파닭 2019.08.19 22:43  
[@덴마] 형...... 왜그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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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fkfkfk 2019.08.20 02:08  
[@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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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2019.08.19 23:04  
[@덴마] 고구마마스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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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예드 2019.08.19 22:46  
[@덴마] 형 치토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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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2019.08.19 22:13  
첫 여친 80일 정도 사귈땐가.
먼저 술 마시자고 하고. 그날 으슥한 곳도 가고, 집 앞까지 가고 그랬는데. 최대 진도 손깍지.
얼마나 빙신 같았으면 며칠 후에 헤어질 때, 나보고 자기가 여자로 안보이냐고 그러면서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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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퍽 2019.08.19 22:14  
난 술먹고 집 데려다주는데 힘들다고 쉬다가자길래 리얼 벤치에서 쉬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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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마렵다 2019.08.19 22:23  
[@질퍽] 와우..닉값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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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어 2019.08.19 22:32  
난 자취하는 여자후배가 야밤에 자기방에 벌레나온다고 잡아달라고 오면 맛있는 거 준다고 했는데 벌레못만진다고 안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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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2019.08.20 00:34  
[@노모어] 맛있는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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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이군 2019.08.19 22:51  
난 알바 같이하던 여자애랑 둘이서 저녁먹고 술먹고 집가려니까
갑자기 내 자취방에서 자고가도 되냐길래 OK 하고 거실에 이불깔아주고 난 방 드가서 잠
그 날 이후로는 단둘이 뭐 안하려 하더라 100% 실화라 더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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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2019.08.19 23:09  
[@개판이군] ?
너에게잠겼었나봐 2019.08.19 22:59  
그런 실수들 많이 하지 ㅋㅋㅋㅋ 뭐 어릴때야 그런거 잘 알면 이미 자고 싶은 사람이랑 다 잤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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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19.08.19 23:02  
동네 시장 안쪽에 있는 허름한 포차에서 고등학교 후배랑 진득하니 술 한 잔 마시고 나왔지
취해서 못걷고 골목길에 그냥 앉더라. M자로 다리를 쭈구리고 주저 앉았는데 얼핏 보이는 속옷에 그 골목길 정취와 여인의 몸에서 나오는 페로몬에 축축히 젖은 향기에 눈 앞이 아찔하다가도, 아냐 아냐 도리도리 하며 드라마처럼 멋지게 안아서 집에 데려다 주려고 했는데
나도 취기가 얼큰하니 올라오고 술떡이 된 여자애는 어찌나 무겁던지 그 여름에 땀을 한바가지 쏟으며 200미터 쯤 갔을까?? 미희(가명)가 눈을 게슴츠레 뜨더니
"오빠....뭐해..."
하며 얇은 입술을 포개는데 눈 앞이 아찔하면서 온 몸에 힘이 쭉 빠지더라
그리고선 바로 좁디 좁은 시장 골목길 한 켠에 있는 여인숙에 들어가 정신없이 서로를 탐하고 어느 순간 보니 몇 번 더 만나서 썸도 아닌 연인도 아닌 서로 술과 색스가 좋아 만나는 애매한 사이가 되어있더라
자연스럽게 뜸해지고 연락도 끊겨서 추억이 됐지만 그 때 기분만큼은 평생 잊을 수 없더라 -실화바탕썰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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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zery 2019.08.19 23:37  
[@우넘] 아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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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19.08.19 23:38  
[@Pazery] 나름 잘 선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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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 2019.08.19 23:03  
등신집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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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래이크리티컬 2019.08.19 23:20  
여기 찐따들 왜이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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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토토로 2019.08.19 23: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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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나리 2019.08.20 00:01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괜히 나중에 무슨 후한을 당할지몰라서 못할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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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키님 2019.08.20 01:20  
[@쑤나리] 그게순수한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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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S 2019.08.20 02:15  
어떤 소설 읽으면 이렇게 고퀄리티 망상을 생각해낼수있어요 개붕이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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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2019.08.20 06:27  
댓글들이 개웃기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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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쎄리 2019.08.20 07:19  
ㅋㅋㅋ역쉬 개붕이들 답다. 그래서 여기가 좋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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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타운로드 2019.08.20 10:43  
대학생때 자취방에 여사친 놀러와서 술 둘이서 소주 1병마시고 남친있는년이 자고간다네 ㅋㅋ 그래서 한침대에서 진짜 잠만잠. 나 다음날 오전수업이라 일찍자야해 ~
하고 먼저 잠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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