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헤어지고
EnSZ2Y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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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09:14
어제 1년반정도 만난 3살 연상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혼자 술 한번 마셔본적없는데 적당히 취해서 잤다. 왜 헤어졌냐면 나는 직장인이고 전여친은 29살에 공시생, 대학도 좋은 곳 나오고 머리도 똑똑했는데 이번 공시생숫자가 작년에 비교하면 말도 안되게 많더라 그래서 이번 시험은 떨어졌고 내년에 다시 시험준비를 한다고 하더라 나는 니옆에서 끝까지 응원할꺼라고 했지만 개가 지금 생각하면 공시생 생활이 너무 절박하지않고 재밋었다고한다.
나랑 데이트하는게 기다려지고 한번씩 내가 도서관에 가서 점심이라도 한끼 같이 먹으면 나를 보내기 싫어했고 조금이라도 더 붙어있고싶고 전여친도 나를 좋아하지만 내가 옆에 있으면 좋지만 본인 스스로가 더욱 더 절박해져야 내년에 붙을 수 있을꺼같다고.. 헤어졌다..
내가 해줄 수 있는게 돈을 엄청 많이 벌어서 먹여살리는 거 말고는 헤어져 주는 것밖에 없더라...
아직 서로가 사랑하는데 헤어진다는게 참 안타깝고 힘드네..
내가 친구들한테도 얘기하고 가까운 지인들한테도 얘기하면서 다 털어놨는데
그냥 나 혼자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푸념했어요
나랑 데이트하는게 기다려지고 한번씩 내가 도서관에 가서 점심이라도 한끼 같이 먹으면 나를 보내기 싫어했고 조금이라도 더 붙어있고싶고 전여친도 나를 좋아하지만 내가 옆에 있으면 좋지만 본인 스스로가 더욱 더 절박해져야 내년에 붙을 수 있을꺼같다고.. 헤어졌다..
내가 해줄 수 있는게 돈을 엄청 많이 벌어서 먹여살리는 거 말고는 헤어져 주는 것밖에 없더라...
아직 서로가 사랑하는데 헤어진다는게 참 안타깝고 힘드네..
내가 친구들한테도 얘기하고 가까운 지인들한테도 얘기하면서 다 털어놨는데
그냥 나 혼자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푸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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