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여친이 마음의 문을 열었다ㅠ

몇주전에 4년만에 첫 관계했다 4년차가 아니라 딱 4주년됐을때 첫관계했어 그동안 솔직히 힘들긴 힘들었지만 그만큼 여친을 사랑하니까 여친 스스로 마음을 열때까지 기다렸다 사귀기전부터 엄청 방어적이었음 여친이 나랑 첫 연애는 아니지만 이전에 몇번 연애도 6개월을 못넘겼다더라 전부 관계요구때문에 헤어진거임 나도 3개월정도 됐을때 요구했는데 거절당함 6개월때도 미안하다고 거절당하고 1년,2년때도 거절당함 관계빼면 완벽한 여자여서 알겠다고 했음 관계때문에 잃기에는 너무 아까운 여친이라서 기다린다고 했어 2년때 마지막으로 요구하고 4년될때까지 하자고 말안하고 묵묵히 기다림ㅋㅋ 남들은 바보라고 생각하겠지만 충분히 기다릴 가치가 있는 여친이어서 괜찮았음 4주년되기 며칠전에 여친이 신호를 보내더라 첫관계 가지고 서로 끌어안으면서 한동안 있는데 여친이 그동안 마음의준비 될때까지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하더라 그말 들으니 그동안 힘들었던게 다 날아가는 기분이었음ㅎㅎ 한번 관계 가지고 나니까 관계 가지는 횟수가 확 늘어남 장난스레 그동안 못한거 몰아서 할테니까 각오해라니까 웃으면서 알았다고하네ㅋㅋㅋㅋㅋ 이제 다를 커플들처럼 뜨거운 연애도 할수있으니 더 좋네 개집형들도 어서 여친만들어서 연애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