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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직장 질문

oveXYSJZ 9 97 0
저는 요리하는거에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어렸을때 부터 맛을 보고 들어간 재료를 찾는거나
간맞추는것을 잘했습니다.
근데 대학교에 와서는 공학을 다니고 졸업하다보니
요리를 하고싶은데 어쩔수없이 전공따라 가야할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공학에서도 재밌어한 분야가 있었기때문에 나름 큰 무리는 없다고 생각을 하지만
제가 요리를 원하는지 전공따라 취직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요리를 다시 배우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전공따라 취직하는게 좋을까요?

9 Comments
WFt1aCMo 2019.12.28 09:57  
요리해보고 안되면 전공따라 취직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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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9OuMbD 2019.12.28 10:03  
20대면 1년 정도는 시간 쓸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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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DOCeQj 2019.12.28 10:12  
진짜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요리로 밥벌어먹기 힘듦.
아니 밥벌어먹기는 할 수 있겠지. 하지만 안정적으로 오래 돈벌기는 아주아주아주아주 힘들지. 글쓴이도 알고 있을걸?
이공계 공학계열이면 취업하는데 무리 없을텐데 제대로 된 직업을 갖고 요리는 취미로 하는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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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uQqr5fN 2019.12.28 10:41  
요식업이 진짜 힘든거같음..
내가 알던 지인들도 요리쪽으로 관심가졌다가 현실적으로 힘드니까 다들 다른길 가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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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cmLns 2019.12.28 11:10  
안정적인 직장 다니면서 현실에 안주하고 싶으면 공학도의 길로 가고
그게 아니라면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않을듯

단순히 좋아하는거랑
그게 직업이 되는거랑은 다를테니 신중히 생각해보고 결정하도록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직장다니면서 부업식으로 해보는 것도 나쁘지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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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O0bgRc 2019.12.28 11:16  
요식업 힘듬 쉬지도 못하고 ㅋㅋㅋ 그나마 단체급식 가면 주말에 쉬고 워라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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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7JmTqrz 2019.12.28 11:18  
직장다니면서 요리는 부업으로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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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eACBB3Z 2019.12.28 12:08  
난 굉장히 현실적이라서 도전을 두려워했었는데 이 말 딱 한마디는 와닿았음. 20대에 2년정도 되든 안되든 죽기살기로 도전해보고 남은 60년 후회하지 않고 사는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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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2HeiN 2019.12.28 13:18  
요리 기계를 만들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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