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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우리집 ㅈㄴ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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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아빠가 옷 찾길래 엄마가 내일 어디나가? 이러니까 자기는 집에만있는 병1신이냐면서 말을 왜 그렇게 사람 기분 나쁘게 하냐며 자기가 늘 말하지 않았냐고 사람 기분 나쁘게 말하지말라고 이말을 세네번 반복하면서 개지랄을 떠네 시발넘이 ㅋㅋㅋㅋ 참고로 무직 아니고 일도하는데 저러는거보면 아빠지만 너무 어이없음... 저번엔 엄마랑 김치찌개 남은거 먹고있던 도중에 아빠가 오셨는데 뭐 먹냐고 물어서 엄마가 김치찌개 남은 찌꺼기랑해서 밥먹고잇다고 했더니 찌꺼기라고랬다고 ㅡㅡ 자기는 밖에서 맛있는거만 먹고다니는데 엄마는 찌꺼기만 먹는 늬앙스라고 왜 그렇게 사람 기분나쁘게 말하냐고 일절 이절 삼절 끝도없이 지랄함...

9 Comments
pnSkQHwJ 2019.12.07 11:35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신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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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6H5rrS 2019.12.07 12:09  
[@pnSkQHwJ] 그런거같은데 실제로 앞에서 당하면 너무 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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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kgBt3U 2019.12.07 11:40  
자격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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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IiGsc 2019.12.07 11:53  
걍 패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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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pvgTn9 2019.12.07 12:32  
갱년기 오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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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HU1bTj 2019.12.07 12:40  
찌꺼기는 좀 그렇긴한데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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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cygvmXB 2019.12.07 14:13  
찌꺼기는 단어선택이 이상했지만
아부지가 상당히 피해의식이 있는것같다
어디 나가냐는게 기분나쁘다 욕지거리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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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aBHazn 2019.12.07 15:52  
자존감도 낮은 무슨 상황이 있었겠지, 갱년기까지 오면 더하는데

그럴수록 신경써야지 가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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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gocMU9A 2019.12.07 18:57  
혹은 어머니 말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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