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에 수능볼지 고민하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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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22:05
부모님 식당일 도우면서 열심히 살고있음
물려받을수있는 상황인데
물려받는건 뭐 한참뒤얘기..
요즘들어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이 딱 취업준비하거나 사회초년생이라 그런지 이직이나 취업고민을 술자리나 약속자리에서 하다보면
분명 대학생때는 20대초반에 대학 못가면 때려치라는식으로 얘기하던 사람들이 이제와서 진로를 바꾸니 취업을 다른전공으로 해야하나. 이런 얘기를 엄청나게 하더라구
식당일 하면서 내 나이가 20대 후반를 바라보고있으니
당연히 식당일만 해야겠거니 생각하면서 내 삶의 방향을 강제적으로 요식업으로 고정해놓고 살았는데
요근래 주변사람들 사는거보면서 아 나도 늦은게 아닌가? 라는 고민도 생기고
이제와서 공부를 할수있을까란 생각도 들고 머리속이 복잡해짐
물려받을수있는 상황인데
물려받는건 뭐 한참뒤얘기..
요즘들어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이 딱 취업준비하거나 사회초년생이라 그런지 이직이나 취업고민을 술자리나 약속자리에서 하다보면
분명 대학생때는 20대초반에 대학 못가면 때려치라는식으로 얘기하던 사람들이 이제와서 진로를 바꾸니 취업을 다른전공으로 해야하나. 이런 얘기를 엄청나게 하더라구
식당일 하면서 내 나이가 20대 후반를 바라보고있으니
당연히 식당일만 해야겠거니 생각하면서 내 삶의 방향을 강제적으로 요식업으로 고정해놓고 살았는데
요근래 주변사람들 사는거보면서 아 나도 늦은게 아닌가? 라는 고민도 생기고
이제와서 공부를 할수있을까란 생각도 들고 머리속이 복잡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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