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다 안될까.....

8월 부터 회사들 면접 다녔지만 계속 떨어진지 벌써 2달째 불합격....

신입 뽑는 면접인데
계약직이나 인턴 경험 있어도 경력이 부족하다는 말 들어서

너무 황당하고 짜증나서 마지막 할 말때

채용공고에도 경력무관이라면서 왜 경력을 묻냐고, 처음부터 경력있는 사람 뽑는다 했으면 지원조차 안했다고 말하니

지들도 어이없던지 그냥 웃더라

Ncs나 인적성도 공부해도 시험보면 공부한 보람이 전혀 없는거 같고 실력도 안는단 생각만 들어서 너무 허탈하다.

회사 들어가는 것 보다 그냥 오늘안에 어디서 죽어버리는게 빠르겠지......

나이만 먹고 사회구성원도 못 되는 나는 그냥 죽는게 답인 것 같다.

현재가 암울한 나에게 미래도 암울하겠지.....

사회구성원이 못 되는걸 보니
애초에 난 태어나지 말았어야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