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출장와서 글 써봄

1. 출장오는길 : 비행기 만석 확실히 젊은 한국인 남자는 적었음 머리스타일만 봐도 알 수 있거든. 다만 젊은 여자 ㅈㄴ 많음 화장스타일만 봐도 알 수 있음. 특히 누가봐도 얘는 ㅊㄴ다 하는 애들 다수

2. 시내에서는 외국인들 중국인들이 많음 확실히 한국인 관광객은 안보임

3. 아이쇼핑을 대충 둘러봄. 확실히 일본에서 사면 싼 것들이 있음 유니클로는 일본이 저렴하고 여기는 편집샵들이 굉장히 발달해있는게 느껴짐

4. 여기서도 한국 굿즈 같은거 많이 사는거 같음. 젊은 여자애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 많은 샵은 일본애들도 붐빔

5. 비쿠카메라 둘러봤는데 확실히 폰은 적어도 한국산이 없음. 지네나라에서도 지네나라폰안쓰고 중국폰 많이 사는듯. 더불어 여기도 애플 ㅈㄴ 좋아함

6. 유니클로에 파는 니트는 확실히 가성비가 좋음.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중인데 나도 사면 개 돼지가 되는 것인지 혼란스러움. 이거는 좀 개집러들 커멘트를 들어보고 싶음

7. 호스텔 직원들이랑 친해져서 담배피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이친구들은 한국에 대해서 악감정 이런게 없고 정치인들 이야기를 많이함. 내가 느끼기에 얘네도 혐한 하는 애들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우리나라에서 태극기부대 조국부대 이야기하는 것처럼 이야기해서 흥미로웠음. 그런 사람들이 있고 특히 나이든 틀딱들이 그런걸로 스트레스 푼다고 이야기했는데 재미있었음. 특히 아베가 최근에 지지율이 좀 떨어졌다고 함.

8. 물건을 누가 훔쳐가서 본의아니게 경찰서를 들리게됨. 경찰 아저씨중 한명이 한국말을 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음. 젊은 시절에 한국 좋아해서 혼자 공부를 했다고 함. 재일교포는 아니었음

9. 훈련소때 입던 로카 티셔츠를 입고 호스텔 앞에서 담배를 피웠는데 지나가던 아저씨가 친한척 하면서 한국 전 대통령들 이름을 다 읊어줌. 따봉 한번 해주니까 원 따봉 시전하고 갈길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