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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가끔 예능처럼 카메라로 찍었으면 싶을때가 있는데

kzNmp9MS 11 107 0
그게 언제냐면 우리 엄마가 자기가 한 말 기억못하고 우길때
나이 많이 먹은것도 아닌데 자기가 한 말을 왜곡해서 기억함 ㅁㅊ

이게 별거아닌거같지만 얼마나 짜증나냐면 사람을 거짓말쟁이에 말귀 못알아듣는놈으로 치부해버리니 속에서 천불이 터짐

가끔 운좋으면 아빠나 누나가 증인이 돼주지만 그렇지 못항경우엔 자기말 맞다며 답답해하는데 엄마고 뭐고 진짜 욕이 나옴

예를들어 화장실에 이불 가져다 두라해서 가져다두면 세탁기에 두라했지 언제 화장실에 두랬냐고

엄마가 그랬다고 하면 빨리 화장실다녀오랬지 언제 그런말했냐며 꼭 이상하게 말을 알아듣는다고...

이런게 이틀에 한번꼴로 나타남 개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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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vY8pDMiw  
[@kzNmp9MS] 그럼 되묻는 방법을 써봐
화장실에 두라고?
이런식으로 확인하면서 ㅋㅋ 나도 엄마가 자주그러시는데 걍 그려려니해야 너도 편하다
우리엄니도 50중반이심ㅋㅋ
11 Comments
gSchJPsE 2019.09.19 08:09  
액션캠 설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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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Y8pDMiw 2019.09.19 08:15  
이해해드려야지 그걸 너무 이겨먹으려는것도 좀 그렇네
걍 잘못말하셨구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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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zNmp9MS 2019.09.19 08:26  
[@vY8pDMiw] 한두번이면 그러려니하겠는데 매번 그래서 고쳐주려는걸 어떻게 이겨먹는다는 표현을 쓰냐 아닌걸 맞다고 말해주는거지
나이가 70다 되는 노인네면 그러겠는데 50대 초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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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Y8pDMiw 2019.09.19 09:26  
[@kzNmp9MS] 그럼 되묻는 방법을 써봐
화장실에 두라고?
이런식으로 확인하면서 ㅋㅋ 나도 엄마가 자주그러시는데 걍 그려려니해야 너도 편하다
우리엄니도 50중반이심ㅋㅋ
CAXuGwBp 2019.09.19 12:17  
[@vY8pDMiw] 이게 좋은방법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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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ocUXH4 2019.09.19 10:38  
ㅇㅈ 깜빡하시는거? 이런거면 말을 안하지 나보고 우긴다고하고 본인 환자취급하네 말을 못알아듣네 이러면 진짜 속터지지... 그래서 녹음기 하루종일 켜둔적 있는데... ㅅㅂ 자료화면 찾고 그러는 사람들 대단하다.. 해보면 못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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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hlvYBf 2019.09.19 10:54  
24시간 녹음기 사드려라 불효자새끼 너 어릴때는 엄마가 니질문 다대답해주셨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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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zNmp9MS 2019.09.19 11:48  
누가 질문 대답안했댔냐 사람을 머저리 취급하니까 짜증난다는거지
내가 애새끼때 우리 엄빠 머저리 취급했겠어?
논지 파악을 1도 못하네
sD2kXRYF 2019.09.19 12:03  
부모 이겨서 뭐함? 나이 먹은 사람은 행동 고쳐지지도 않음. 그냥 그러려니하고 사는게 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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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ZdYjQk 2019.09.19 13:39  
병원가야함 그런거는 어디문제있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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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IqTwD 2019.09.19 14:43  
바디캠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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