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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에 재미를 느끼게 되는때가 도대체 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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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운동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자극을 느끼면서 헬스 다녔던 경험은 있음

근데 기본적으로 지방이 많아서 몸이 한순간에 바뀌진 않으니까 크게 재미가 없었단 말이야

역시 살을 빼고 그 위에 근육이 쌓여가는걸 보면서 나중엔 중량에 쾌감을 느끼면서 그러는건가?

뚱땡이는 어떻게 하면 헬스에 빠질 수 있을까

팁좀 줘 헬창형들

22 Comments
3PorXRSm 2019.07.31 09:01  
그런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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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Y0ugZ4R 2019.07.31 09:11  
나도 헬린이지만 아마 중량 늘릴때? 아니면 옷사이즈 줄어들거나 몸매 맵시가 달라보일때 ? 그때가 아닐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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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g8Ljz 2019.07.31 09:24  
[@vY0ugZ4R] 역시 뭔가 변화가 생겼을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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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coBtkR 2019.07.31 09:16  
재미로 하는건 한계가 있다
수박 겉 핥기가 개꿀잼인거 알지?
몸좋은 애들이 재미만 가지고 그 몸 만들었을거
같냐?
뭐든지 꾸준한게 최고다 이유 필요없어 걍 한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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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g8Ljz 2019.07.31 09:25  
[@CXcoBtkR] 겉만 핥다 평생갈판이라..ㅎㅎㅎㅎㅎ
그냥 어떤 재미를 느끼면서 하나 싶어서
w3dCGoKt 2019.07.31 09:17  
확실한건 오래 운동한 헬창일수록 몸이 좋음. 나는 중량치는게 점점 올라갈때랑 어느 순간 몸 많이 바뀐거 느꼈을 때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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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g8Ljz 2019.07.31 09:25  
[@w3dCGoKt] 역시 변화인가
91ma7gnf 2019.07.31 09:24  
주변사람이 '이야~ 너 몸 좋다' 라고 해줄때
헬르가즘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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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g8Ljz 2019.07.31 09:25  
[@91ma7gnf] 오오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말 들어보고싶다
r0bBhVj7 2019.07.31 10:06  
팔뚝이랑 허벅지 굵어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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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jDYkb7 2019.07.31 10:06  
스피닝 ㄱㄱ 아지매들이랑 소리지르고 율동하면 잼남 ㅋㅋㅋ 나만 소리지르는게 아니라 다같이 질러서 눈치 ㄴㄴ 무리하지말고 강도 조절해서 천천히 굴려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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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kJtPI 2019.07.31 10:46  
[@a5jDYkb7] 좋다고는 들었는데 진짜 눈치 안보이냐
내가 눈치충이라 좀 걱정많이된다
67V4hKkO 2019.07.31 10:09  
나도 그래서 헬스에 매너리즘 느껴서 복싱으로 바꿈 복싱은확실히 뭔가를 배워가는재미가있다 몸도 왠만큼 좋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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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kJtPI 2019.07.31 10:46  
[@67V4hKkO] 오호.. 복싱..
예전에 킥복싱 했는데 요즘 시간없어서 안하고있거든
나는 설렁설렁 해서 그런가 몸은 좋아지는거 못느끼겠는데 재미는 있더라
근데 비싸
67V4hKkO 2019.07.31 11:07  
[@bEokJtPI] 헬스는 진짜 온리 자기 몸바뀌는 재미밖에없어서.. 몸을바꾸는게 제일 큰목적이면 헬스해야지 뭐.. 재미도 좀 찾고싶다하면은 다른운동해보고. 클라이밍같은건 어때
a1BhQNAE 2019.07.31 11:34  
삼대삼백 찍고 막재밌어지던데 무게드는맛으로 강해지는느낌이 디게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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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3Tytmd 2019.07.31 13:07  
[@a1BhQNAE] 오... 남자..
iIjwD7NC 2019.07.31 11:58  
뚱땡이 철칙
1.유산소를 하지 않는다 (절대 하지마세요 웜업정도의 5분에서 10분정도는 인정)
2. 웨이트를 해야하는데 오키로 십키로 깔짝 깔짝 할수 있는 운동을 하지 않는다(해봣자 간에 기별도 안감)
3. 무조건 50키로 이상의 무게로 할수 있는 운동을 반복한다(3대운동 벤치 스쿼트 데드) 그중 데드리프트 강추
4. 자기는 뚱뚱해서 못한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실제로 뚱뚱이들은 유산소 많이하면 몸이 더 안좋아진다(생각해봐라 뚱뚱한데 오래 걷고 있으면 발목하고 무릎 박살난다 하지만 뚱뚱이들은 무거운거 들고 있으면 다친다고 엄살부린다 지 몸이 더무거운지도 모르면서)
5.황천길 갈때까지 헉헉 거리면서 운동을 한다. (절때 깔짝깔짝 10초운동 10분휴식 이따위로 운동하면 살 안빠진다)

이거 두달하면 재미있습니다.
걸을떄는 못느끼지만 뛸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그때 더 참고 계속 뛰어주면 사람 몸에서 엔돌핀 같이 좋은 호르몬이 나오면서 더 뛸수 있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웨이트도 똑같습니다. 가벼운 물건 깔짝 깔짝 거리면 걷는것밖에 안됩니다. 몸에 반동처도 되니깐 다치지 않게 자세 잘 배우고 헉헉 거릴때까지 최소5번 횟수 칠수 있을정도의 무게 쳐보세요 쾌락이 생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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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3Tytmd 2019.07.31 13:06  
[@iIjwD7NC] 오오.... 유산소는 피하고 웨이트 3대장을 하는데 깔짝말고 뒤지기전까지 하는걸 하다보면 엔돌핀이 돌면서 쾌락도 생기고 재미도 느끼는거군요
하.. 급 땡기네 헬스
Cz3x1F00 2019.07.31 13:18  
나는 씹멸치였는데, 헬스하면서 5키로 찌웠드니 옷맵시가 달라지드라
얼굴에 살도 붙어서 주위사람들도 보기 좋다하고..
그리고 체력이 좋아진다는게 느껴짐
회사 때매 꾸준히는 못하지만 짬짬히 운동할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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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aKRFGs 2019.07.31 15:27  
[@Cz3x1F00] 오오 멋지다
bZfWih05 2019.08.19 01:04  
나도 179 83kg 돼지인데 3대 300 넘기고 개월단위로 사진찍어서 몸에 확연한 변화가 오는걸 시각적으로 볼때가 재미를 느끼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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