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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문제 고민 등 모든 것 질문받습니다.

PVsiysem 20 266 1
제목 그대로임
말투가 반말처럼 튀어나갈수도 있고 좀 거시기하지만
제가, 내가!! 아는 모든 정보와 뇌피셜, 그간 경험을 바탕을 총동원해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질문에 답하겠습니다. 그럼 댓글 부탁드립니다.

일어나서 댓글 하나하나 보고 관련 질문 싹 다 대답해드리겠습니다.

20 Comments
PVsiysem 2019.07.30 04:37  
모든 질문이라 함은 이성간 연애 관련 문제입니다. 19금도 좋고 저 남자가 저 여자가 등등

럭키포인트 2,018 개이득

t8d8lSuR 2019.07.30 06:16  
여자는 아는사람이 평소에 안그러다가 갑자기 영화보러 가자하면 무슨생각할까? 그냥 별 생각 없을까?

럭키포인트 1,588 개이득

nDK1gxiy 2019.07.31 01:38  
[@t8d8lSuR] 늦어서 죄송합니다 왔습니다. 바로 본론 들어갑니다.

여자: ??얜 왜 갑자기??

아는 사람의 기준이 모호한데 평소에 1일1안부 정도 묻고 자주 톡(연락)하는 사이라면 가능성 있습니다.
뜬금 영화보러가자 라는 매세지를 보냈다는건 나에게 호감이 있구나 정도로 생각할겁니다. 일단 그 여자 주변에 남자가 많다면 님도 그 수많은 남자들 중 하나일겁니다. 반대로 연락하는 지인이 별로 없다면 님은 훌륭한 킬링타임 교보재가 되지요.
전자라면, 그리고 님이 그 여성분이 맘에 든다면 적극적 어필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후자라면 굉장히 유리한 입장에 서있는건 확실합니다. 너무 조급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카톡보단 어떻게든 만나서 자연스러운 수다를 떠시면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대화 할 때 절대 질떨어지거나 매너없는, 그리고 상대방을 배려 하지 않은 화법은 지양해야 합니다.
날씨 얘기하기 좋은 시기니 활용해보시고 적극적 맞장구와 아이컨택, 난 네 말을 정말 지금 진지하고 흥미롭게 듣고 있다고 어필하세요. 위에 말한바와 같이 아이컨택은 굉장히 훌륭한 방법 중 하나이며, 그녀의 말을 집중하고 있다는 표시로 그쪽으로 몸 전체의 중심을 아주 살짝 이동시켜 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대화 방법을 쓰다보면 어느 순간 여성쪽에서 이런 질문이 올 수도 있습니다

"메갓씨 얘기는 뭐 없어요? 메갓씨는 어떤데요?" 등

님에게 발언권을 주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건 중대한 기로에 서는 상황입니다.
이 정도까지 여성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님과 대화를 이어갔다는건 적어도 적신호는 아닙니다. 내가 단순 킬링타임의 희생양일지라도 최소 그 순간 이후부터는 그녀의 마음속 어딘가에 작게나마 자리하게 될겁니다. 조급할 필요 없다는 뜻입니당.ㅋㅋ
내 이야기도 궁금해 하는구나~ 하고 정말 편하게 거짓없이 말하시면 됩니다. 시시콜콜한것들 뭐 예를 들면 (친)누나가 요즘에 히스테리가 날로 늘어서 안그래도 더워죽겠는데 아주 말썽이야 등등

어떤 말을 해야 하나?? 신변잡기에 능하고 화술이 엄청 빼어난게 아니라면, 본인의 일을 거짓없이 말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거짓말을 섞는 순간 언젠가 나중에 알리바이가 틀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될겁니다 명심.

그리고 자연스레 본인 얘기를 하다가 발언권을 상대방에게 주세요.

남: 아~누나가 날이 더워서 그런가 요즘 엄청 스트레스 줘서 고민이야
여: 어떻게 하는데요?
남: 설거지도 내가 하겠다는데 궁시렁하더니 본인이 하고 나한테 화내구 쏼라쏼라~~~
남: 누구씨도 형제 있어요?

예를 든거라 다른 상황으로 각색하셔도 됩니다. 대화 할 건 무궁무진하니까요. 위와 같이 이제 너의 형제나 가족, 아니면 무남독녀라 겪었던 점들을 들을 수 있겠죠(발언권을 넘겨준 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

카톡이나 메신저, 전화보다는 그 매개체로 약속을 잡고 만나는 것이 시작점입니다.
뭐해요 다 읽었으면 폰 집고 카톡보내요 ㅋㅋ


"영화 보러 가자"
Z3hdDlEo 2019.07.30 06:18  
개집왕 아헤가오 시키고싶어오

럭키포인트 1,019 개이득

nDK1gxiy 2019.07.31 01:40  
[@Z3hdDlEo] 한치한테 존나 처맞는다 무서운 양반이여라
9xN6tafl 2019.07.30 08:54  
아래 답변 고마워요 근데 약속 잡기 애매하게 친한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됩니까 ㅠㅠ
갑자기 만나자고? 같은 뉘양스인데..

럭키포인트 2,292 개이득

nDK1gxiy 2019.07.31 02:03  
[@9xN6tafl] 애매하게 친하다....그쪽도 똑같이 생각하겠네요.
아마 어딘가에 모임에서 많은 사람들과 같이 만나서 인연이 됐을 확률이 크겠네요.

저 여자를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과 같이 만나는건 가능
근데 쟤(저 여자)랑 나랑 단 둘이 독대???쌉불가능                    맞나요?ㅋㅋ

일단 제 말이 맞다는 전제 하에 말씀드립니당ㅋ제가 전제를 잘못 깔고 말씀 드려도 다른 상황에서 충분히 도움되실겁니다

많은 사람들 틈에서 저 여자와 친해지고 싶다!! 흡연을 절대로 권장하진 않습니다만, 혹시나 양쪽 모두 흡연자이면 개땡큐베리나이스트리마카시입니다. 우스갯소리로 혈연 지연 학연 흡연이란 말도 있듯이 같이 맞담배 피면서 나누는 얘기는 생각외로 훨씬 진솔하며 진지하고 그들만의 유대관계를 상승시켜 줍니다(뇌피셜) 절대 침 뱉지말고 언제나 매너 필수. 더 이상 말씀드릴것도 없습니다 이건 ㅋ

내가 가만히 있고 아무 어필도 하지 않는다면 그 여자는 절대로 님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네버에버
누가봐도 돈 많아 보이거나(실제로도 많고) 아시다시피...개잘생겼거나.....
맘에 드는 이성이 있는 자리에서 님을 어필 할 방법...뭐가 있나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아무리 봐도 술자리만한게 없지요 ㅋㅋ이건 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얘기입니다.

1. 어디 술집을 가면 손님이 직접 주먹밥을 만들어야 되는 곳이 굉장히 많습니다. 뭔 말 하려는지 아시나요?ㅋㅋㅋ적극적으로 만드세요. 아 좀 나대는것같은데...이런건 여자가 하는거 아닌가...나 말고도 딴 애들이 할텐데...안하셔도 됩니다만 해서 손해 볼 일은 없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주먹밥은 작게 만들수록 좋습니다. 이거 너무 잣만한거 아냐??싶을 정도로 작게(대략 엄지손가락 한마디 반 크기)그리고 꾹꾹 손아귀 아플 정도로 힘 줘서 풀어지지 않게 단단하게!! 만드세요 ㅋㅋ쐐기 박고 싶으면 그 여자 앞에 앞접시 딱 해서 주세요 아이컨택 필수 상냥한 미소 필수. 저처럼 못생기고 덩치도 개크고 험악하게 생긴 놈도 먹혔습니다.

2. 특정 메뉴가 메인인 술집. 예를 들면 횟집이나 극단적으로 뭐 보신탕수육전골 전문점?
사전 조사 하실게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맘에 드는,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은,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은 바로 그 여자가 못먹는거랑 좋아하는거 입니다. 대놓고 물어봄?? ㄴㄴ FBI도 찬사를 보내는 21세기 SNS시대입니다. 정보를 캘 필요가 없어요 이제 그냥 그 사람(여자) SNS만 들어가면 얼추 다 알 수 있습니다. 버디버디 백문백답 이런거 할 때가 짱이었는데 시발거...ㅋㅋ
흥선대원군 딸래미라 개보수적이면 어쩔 수 없이 주변인들에게 자연스레 캐내보거나...진짜 정 안되면 별 수 없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세요. 끙끙거리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난 뭘해도 아무 정보도 얻을 수 없다...하시면 의지박약으로 인정하고 더 도움 드릴게 없습니다.ㅋㅋ

보통 잘 먹는 여성분들도 많은 반면, 특정 음식을 못먹는 여성분들도 많습니다. 허나 많은 사람이 모인 자리에 그 한 명을 위해 그 양반이 못먹는다고 그 집을 피하기는 사실상 꽤 힘든 일입니다. 예를 들어 곱창이나 회 등등. 횟집을 갔다고 칩시다. 근데 내가 관심있는 그녀가 회를 못먹음.....ㅜㅜ뭐하면 좋을까요?ㅋㅋ이건 제가 익명이 아니고 예전에 개집에 제 닉으로 댓글에 달았던 얘기입니다. 그 여자가 좋아하는 음식을 따로 사오세요.

여기서 선행되야할 작업
 2-1. 가게 허락받기(죄송한데 친구가 회를 못먹어서 간단하게 그 친구 먹을 것 좀 사다주려는데 괜찮으시면 허락해 주셔도 되겠습니까)
 2-2. 그 양반 좋아하는게 뭔지 확실히 알아야함(길거리 닭꼬치나 타코야끼, 붕어빵퀄리티 좋은거, 계란빵, 반건조오징어 등)

걍 별거 아닌듯이 그녀를 챙겨주시면서 아주 살짝 수줍게 이거 먹어 하고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개오글거리네 시발거 ㅋㅋㅋㅋㅋㅋ
전 덩치가 엄청 크고 험악하게 생겨서 오히려 이게 먹혔는지도 모르겠네요 허허
상냥한 미소와 아이컨택으로 그녀의 눈과 표정, 마음을 읽어보세요ㅋㅋ
참고로 전 이 방법이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더 말씀드릴게 무궁무진한데 졸리네요 ㅠㅠ

1차 닭발집가서 오돌뼈주먹밥 만들어서 주고
2차 (그여자가)못먹는집 가서 따로 챙겨주고
3차 취중진담...이라기엔 좀 웃기지만, 진지하게 뭐 인생얘기라던지 취업 관련 얘기, 직장 공부 운동 등등

숟가락까지 드렸으니 이제 찾아서 퍼 드시면 됩니다 더 길게 못써드려서 죄송하네유
PJMqZ5H4 2019.08.01 20:26  
[@nDK1gxiy] 좀 더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상대방이 술 싫어함, 카페 안감, 커피 안 먹음 몇번 먹을 기회는 있었는데 음료쪽만 주문
즉 제가 술한잔 하자, 카페갈까? 같은 시도를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집에만 있어요..... 집에서 뭐하니? 라고 물어보는건 실례인 상태입니다.
영화도 어벤저스4급이 아닌 이상 보러가질 않습니다. TV도 일주일에 하나만 봐요.
어찌어찌해서 TV나 지금까지 얻은 정보 토대로 이야기좀 나누다가 현재 뭐라 보낼 주제가 다 떨어진 상태입니다.

제가 그래도 하루정도만 같이 댕기면 친구먹는 성격인데 뭐 말할 꺼리가 없어요
이 상태에서 밥먹자 하기도 그렇고 어디 놀러가자 하기에도 뭐지 생각될 단계입니다.

풀어나갈 좋은 방법 없겠습니까 ㅠㅠ?
ZU7fFui1 2019.08.01 22:25  
[@PJMqZ5H4] 와우...집순이 이신가봐요 ㄷㄷ
담배는 커녕 술집 카페도 못가는 상황이네요
지금 정보로는 그 분의 취미조차 가늠이 안되네요 이거
일단 정말 생각 있으시면 시간을 많이 두고 아주 천천히 공략하거나, 임팩트 있는 한 방(예를 들면 그녀나 그녀의 가족의 생명을 구해줬다던지...희박...)말곤 없어보이네요 이거 흠

어디 놀러가는것도 힘들어 보이고 여행 좋아하는것 같지도 않네요 크...
매일 매일 하릴없이 인삿말만 나누다가 님쪽에서 연락이 점차 뜸해지면 자연스레 흐지부지 될 각으로 보입니다. 님만 끙끙 앓다가 돈쓰고 시간쓰고 신경쓰겠네요. 활동적이지 못하며 아무 취미도 없고 집에만 있는다...집에서 멍때리기 대회하는것도 아니고 반드시 무언가 할겁니다. 장담하건데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뭐라도 합니다. 폰을 만지거나 생각없이 티비를 본다던가 공상의 나래를 펼친다던가. 그걸 알아야 합니다. 이 여자가 도대체 집에서만 박혀서 뭘 하나...분명히 무언가를 할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다른 여성분 빨리 찾으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ㅋㅋ
집순이 여친 두 달 정도 만난 이력이 있는데, 정말 사람 같이 피곤하고 루즈하고 생기없게 만듭니다. 집에만 있단 얘기는 만날 사람(지인 친구 회사동료 선후배 등)도 없단 뜻입니다. 아니면 님하고 별로 만나고 싶지 않거나요...자기가 관심있는 사람이 이렇게 연락을 자주 하는데 자꾸 집에만 있다는 피드백을 가진 여자하곤 별로 친해지고 싶지 않네요.

아 난 무조건 이 여자와 가까워지고 싶다 하시면 별 방법이 없습니다. 꾸준한 연락과 어떻게든 오프라인 만남을 성사시키려는 노력. 그녀 마음 한 구석에 내가 조금씩 커질 수 있게 부단히 어필하는 방법 뿐입니다.

번외로 그녀를 알아보는 방법 중 하나가 그녀의 지인들을 만나는 방법이 있는데 씨알도 안먹히겠네요 ㅋㅋ
계속 물어보고 최대한 정보를 수집하세요. 대중적인것보다 매니악한 취향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ㅋㅋ뭐 패러글라이딩이라던지 뜬금 노래방을 좋아한다던지...그 분과의 관계가 현재 어떤 상황까지 진행됐는지 모르겠지만 놀이공원 같이 갈 썸녀까지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자 뭐 일단 사람이 음식은 먹을거니 먹을거로 꼬시는게 가장 무난해보입니다. 질문을 해보자면
"어디 뭐가 있다 시간 괜찮으면 같이 먹으러 갈래?"
갈 곳의 위치(지역)와 어떤 음식인지 질문에 담아서 보내보세요
뭐라고 거절 멘트를 보낼지 궁금해지네요 ㅋㅋ오늘은 바빠서요, 집에 할 일이 있어서요, 몸상태가 별로 안좋아서요
저거 셋 중 하나 나오면 손절하세요 그럼 이만...ㅋ
9BDo3mvH 2019.07.30 09:03  
햄최몇?

럭키포인트 3,579 개이득

nDK1gxiy 2019.07.31 02:06  
[@9BDo3mvH] 와퍼 5개 가능 6개부터는 횡성흙바닥 냄새나서 못처먹겠더라
Y3OrFbdK 2019.07.30 09:08  
sp만들고 싶다
fwb

럭키포인트 628 개이득

nDK1gxiy 2019.07.31 02:07  
[@Y3OrFbdK] 어플같은거 쓰지 마시고 나이트 가세요 즉빵입니다
ae739nxG 2019.07.30 09:09  
질문드렸읍니다^^

럭키포인트 4,930 개이득

nDK1gxiy 2019.07.31 02:07  
[@ae739nxG] 네 잘 받아서 답변 해드렸읍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여기 김밥 한 줄 놓고 갑니다 훠훠@)))))))))))))))))))))))
ug2AiiIT 2019.07.30 10:30  
썸녀랑 2번 만났습니다.

하루는 "퇴근하고 뭐하세요?"라고 물었는데, 바빠서 답장 못했죠.
6시 퇴근인데 6시 30분쯤

"오늘 알탕 사주실래요?"

라고 물었더니, 죄송하다면, 연락 없어서 다른 약속 잡았다고 하네요.

근데, 여기서 궁금증.

호감이 있다면 다른 약속 취소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궁금증!!!!!!!!!!

럭키포인트 1,100 개이득

nDK1gxiy 2019.07.31 02:26  
[@ug2AiiIT] 자, 다른 약속 잡았다!
그 분과의 약속을 깰만큼 님이 중요하진 않은 단계지요. 그리고 남자때문에 선약을 깨버리는 여자는 저도 별로...ㅋ
썸녀분과 두 번이나 만났으면 어느 정도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거쳤겠네요. 일단 썸녀가 누굴 만나는지는 전혀 모르실테고...뭐 굳이 알려고 할 필요나 노력도 없습니다.ㅋ

오늘 혹시 다시 연락 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꾸준하게 피드백이 있어야 함은 기본입니다. 현 여친을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3주 동안 정말 공들여서 카톡 했습니다. 회사 부장님한테 "넌 누구랑 연락하길래 허구헌날 카톡으로 연애질이냐"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했습니다. 물론 일에 지장을 주진 않았죠.

각설하고, 알탕 사달라고 하지말고 사준다고 하지 그러셨어요 ㅋㅋ아님 그냥 알탕 먹으러 갈까요??라고
아마 두 번의 만남에서 알탕과 관련된 에피소드나 이야기가 오고갔을것으로 추정되네요. 빠른 시일 안에 다시 약속을 잡아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적극적으로 어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맛있는거 뷰좋은거 예쁜거 아름다운거 싫어하는 여자는 없을겁니다. 요즘 검색도 손가락 까딱하면 수도 없이 얻을 수 있는 세상이니 찾아보시는게 어렵진 않을겁니다. 장소 섭외 싹 다 하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리드하되 상대방이 너무 부담갖진 말게 하세요. 그쪽이 커피 산다는데 굳이 "아 이런건 남자가 내야죠 허허 카드 쓱" 같은건 안하시는게 좋다 이겁니다 ㅋ

여자라는 이 알 수 없는 생물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우린, 또 모든 사람들은 알지못합니다. 그저 알음알음 알아가면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함께 맞춰가는 과정 - 썸이라고 하나요?ㅋ- 을 즐기며 나에게 맞는 인연을 찾는것이지요.

호기심은 인간의 성장을 촉진시킨 최고의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맞는 연인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운동 자기투자 기품있는말투 상냥함과배려 미소 등) 정진한다면 분명 좋은 여자를 만나 색스를 할 겁니다. 끝맺음이 저질이라고 생각하실진 모르겠지만 색스 중요하지 않나요?ㅋㅋ

제가 쭈욱 써드린 내용이 너무 성인군자같고 존나게 재미없는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욕도 하고 화도 내고 성깔 좀 보여주고 할 필요성도 있습니다. 앞서 드린 유익한 내용이 90이라면, 10 정도는 이런 면도 보여줄 필요가 있으니 적재적소 상황에 잘 써보세요. 따로 더 드릴 말씀이 없어서 팁 하나 드린겁니다ㅋㅋ

전 평소에 책을 많이 읽습니다. 질문자님께서도 책과 항상 함께 하는 삶을 사신다면 장담하고 지금보다 훨씬 더 멋진 남자로 거듭나게 될 겁니다. 만약에 나중에 아닌 것 같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현피뜨자고 ㅋㅋ익명새키야!!하면서 ㅋㅋ
w2cbddRe 2019.07.30 19:07  
새키 질문남겨놔라하고 튀었네 ㅋㅋㅋㅋㅋ

럭키포인트 1,957 개이득

PVsiysem 2019.07.30 21:27  
[@w2cbddRe] 지금 친구랑 술한잔 하느라 이따가 밤에 꼭 남겨드릴겁니다.
nDK1gxiy 2019.07.31 02:27  
[@w2cbddRe] 댓글 다 달았다 씹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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