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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자가용 없는집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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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릴때부터 친척들이랑 다같이 놀러갈때
친척들 차 얻어타고 그러는거 아무생각없이 얻어탔음

그리고 커가면서도 친구들 집에  차 이야기할때도 아무생각없었는데 물론 지금도 집에 자가용 없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정말 우리집이 못살았다는걸 알겠음ㅋ

밖에 나가서 가족끼리 회식했던건 30년 살면서 다섯손가락안에 들고  자가용이 없으니 가족끼리 놀러간적은 한번도없음

신발사면 기본 2년에 옷도 1년에 2~3벌 사면 그거로 끝ㅋ 바지는 청바지 2개사서 2년정도 입다가 허벅지쪽 빵꾸나면 그때 삼

아버지가 달에 60~80갖다주는건 알고있었지만 크게 생각 안했는데 어머니한테 왜 돈 못 모았냐고 술먹고 지랄하는거보고 아 나랑 누나가 너무 아빠한테 바라는거 없이 컸구나 싶음

어ㅏ 슈발 진짜 생각해보면 숨만 쉬고 살았는데 어머니한테 저런소소리하길래....어이가없어서 적어봤음

8 Comments
UbMapGZj 2019.07.16 11:58  
지금이라도 가족들 모시고 외식하고 여행이라도 다녀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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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yVjoLR 2019.07.16 12:03  
힘내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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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89tkE60 2019.07.16 12:10  
독해야 겠다
언능 탈출해라 지독하게 돈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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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lawzPS 2019.07.16 12:20  
고생했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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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n7mEO 2019.07.16 12:21  
효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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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huwJXV 2019.07.16 12:57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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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fDIWJZ 2019.07.16 13:21  
우리집도 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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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9DUCkdy 2019.07.16 13:36  
뭐해 탈출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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