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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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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 도사하산이라는 중국 영화를 봤다.
주인공 얼굴이 뭐지하는데 무술이 잘하고 여배우가 린즈링이여서
끄고 잘려다 끝까지 봤다.
내용은 대충 도사가 하산해서 인생사 배우다 깨달음을 얻는 그런 내용이다

그중 첫번째인연이  인상깊었다
주인공 왕보강이 처음 하산해서 의원 집에서 신세를 지는데
의원이 머머리 배나온 아저씨로 나오고 그의 부인은 린즈링은
완전 이쁘게 나오는데 린즈링이 의원 남동생이랑 바람 나다 걸리고
평소 재산을 탐했던 의원동생이 린즈링에게 독약을 주고 의원을 죽여버린다
그런 스토리인데

이 영화가 15년에 나온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후 1년 뒤에 왕보강 스캔들이 터짐
왕보강이 완전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영회도 찍고 중국런닝맨도 나오고 그런대
솔직히 못생긴편이다. 그의 아내는 상당히 미인인데 결혼하고 왕보강 매니저랑 바람피다 걸렀다. 매니저랑 아내는 소송에서 졌다고 하는데

자기가 찍은 영화랑 현실 스캔들 상황이 너무 똑같다
돈잘벌지만 못생긴 남편을 놔두고 가까운 사람이랑 바람피는게 소름같이 똑같다
세상에 이럴수가 있을까 싶다. 여자 조심하고 외모관리 잘해야겠다.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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