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집형들 도와줘

직종 옮겨다닌적이없고, 첫 직장생활도 30세에 시작했다

주변인들이 진짜 넘 잘살거나(뭐 별장있는 친구있고 단독주택 4층짜리에서 사는 친구, 성공할때까지 사업자금을 집에서 대주는 친구, 오너 장남 등)

집안의 지원없이 오롯이 홀로선 생활력 강한 친구들 뿐이라 이사를 갓다고 할때도 전세인지 매매인지, 소득이 얼만지 이런거 물어보기가 힘든 친구들

뿐이라 내가 어느정도의 조건인지를 감잡기가 너무 애매해서

타직종이 급여가 얼마나 되는지 이런걸 정말 감도 못잡겠음

나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봐야하는데 내친구들한테도 말하기가 애매해서 형들한테 물어봄

일단 현재의 나는 이러함

연봉 : 4650(퇴직금 별도)

 - 분류상 대기업이긴한데..삼엘슼 이런거 절대아님. 걍 중소기업취업청년 세금감면는 못받는 그런 대기업 -_-..

   그래서 더 애매한거같아 중소기업 다닌다기엔 세금감면을 못받으니.. 그렇다고 대기업이라기엔 좀..

본인명의 서울에 재개발 기대할만한 APT 소유(현 시세 4억2천, 전세줄 경우 전세 2억~2억2천)

 - 대출 2억 있음.

현재 오피스텔 거주중(전세 1억8천)

 - 대출 1억3천있지만.. 뭐 이건 전세빼면 없어지는 부채니까 부채라고 생각안하는 중

기타 학자금 대출 약 1천만원가량 남아있음.

지방대 4년제 졸업, 석사학위 취득.

경차 소유(일시불이라 할부금없음)

우리 부모님은 별다은 일이 없는한 보험료만 잘 챙겨드리고 명절때 용돈좀 드리는 수준이면 됨. 

부모님도 그정도를 원하시고, 현재 노후계획 세워서 준비중이심.

비쥬얼적으로는 키는 182~3정도 되고, 몸무게는 74~76kg에서 왔다갔다 한다. 

얼굴은 사람마다 관점이 달라서.. 아만다에서는 4점 중반, 글램에서는 9점대 초반나왔다. 

아파트 구매하면서 부모님께 도움을 좀 받았기 때문에 더이상은 도움받지 않으려고 한다

즉 저게 전부임. 

20대때랑 30대중반인 지금이랑 여자만나는 방법이 달라지다보니

 내가 어느정도를 여자한테 기대할수 있을지

어느 선이 넘어가면 여자집안에 기가 죽어버린다던지 이런 부분들을 경험한 선배 혹은 아는 지인을 통한 목격담 같은걸 듣고싶어

나이먹고 한심하다 생각치말구 도와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