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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15 Comments
77xwXatY 2019.06.26 10:29  
사연없는 사람이 어디있겟누 비교하면서 남보다 내가 못하다는 생각에서 부터 불행이 시작되는거니까

너의 자신안에 행복을 찾았으면한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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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2t8IHZ 2019.06.26 10:48  
[@77xwXatY] 고마워요 개집인들 덕분에 기분이 좀 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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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xwXatY 2019.06.26 10:56  
[@Un2t8IHZ] 형냐 결혼하는게 정답인가요?
wcZBx76Q 2019.06.26 10:33  
여기다 적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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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2t8IHZ 2019.06.26 10:50  
[@wcZBx76Q] 그냥 나이 먹으면서 책임이 하나둘 늘고 덜어 놓을수 있는 것은 없다보니까 쌓이게 되고
이런 고민 와이프한테 털어놓으면 약한 모습 보이는 것 같아 싫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ToNfduJ2 2019.06.26 11:00  
[@Un2t8IHZ] 와이프한테 약한 모습좀 보이면 어때요... 그 약한 모습도 결국엔 이겨내기 위한 발돋움인데.. 가장 가까운 사람이 와이프라고 생각합니다. 터놓고 얘기하고 함께 고민하고 그러면 서로 더 아껴주고 힘내서 이겨 낼수 있을꺼 같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많이 힘든상황이라 그냥 어떤 심정인지 짐작이 되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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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2ClfW5 2019.06.26 10:33  
우리가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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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2t8IHZ 2019.06.26 10:51  
[@Vg2ClfW5] 고마워요 덕분에 힘이 되네요
lbdc3Irs 2019.06.26 10:33  
들어줄게 해결은 못해도 듣는건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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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2t8IHZ 2019.06.26 10:51  
[@lbdc3Irs] 감사합니다.
9hjy9jnT 2019.06.26 10:35  
이런곳에다 탁 털어놓고 위로받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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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2t8IHZ 2019.06.26 10:51  
[@9hjy9jnT] 정말 덕분에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La1D07c2 2019.06.26 11:03  
내친구도 그래서 와이프한텐 말안하고
나한테 개징징거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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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oEi0uc 2019.06.26 13:50  
4는게 정말 힘들때 가끔 5(우)는 것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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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6A5xNT8 2019.06.26 15:12  
저도 와이프한테 제 속얘기 안하는 편인데, 가끔은 하는게 좋아요.
항상 밝은 모습만 보이다가 어느날 너무 힘들어서 표정도 안좋고 힘도 없으니까 와이프가 어쩔줄 모르더라구요.
와이프 입장에서는 제가 뭐때문에 힘든지 전혀 모르고 있으니까 와이프 혼자서 고민고민하고 서로 신경 예민해지게되고 그러더군요.
와이프도 어느정도는 알고있어야 글쓴분이 잠깐 기대고 싶을때 도와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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