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좀 아는성님 계신가여?

와이프가 생명보험사(TM) 다녔는데
전산 바뀐다고 고객정보를 출력함.
(실적 상위권이라고 출력해도 지점장, 실장도 알고있음)
출력한것 회사밖으로 가지고나간적은 없음.

5개월 후 더 좋은조건으로 이직제의 들어옴

이직하려고 하니까 안된다고 물고늘어지더니
고객정보 출력한거 걸고 넘어지면서
계속다니면 무마해주고 아니면 고객정보 유출로 소송 건다고함

와이프는 고객정보 가져가지고 않겠고 다 폐기하고
사용하게 될 시 문제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고객정보 유출로 소송 걸어서 3억 건다고함

내가 차라리 강제로 일하지말고 가정주부나 하라고했음.
이거 협박당한게 맞나요?

와이프가 잘못만 한건가요? 차라리 그때 출력했다고 태클 걸엇다면
바로 파기했을텐데...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