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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쓰는 여자땜에 주먹질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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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님 가족끼리 해외여행 가시고 전화 기다리는데 너무 심심하다

그래서 이렇게 펜이 아닌 키보드를 들었다

예전에 몇번 글싼적이 있다


일단 주요 등장인물(셋은 같은 알바)

나 : 모든것이 평균, 얼굴은 주관적으로 존못이나

      객관적으로는 존나까지는 아니란다.. ㅎ

여친(이때는 썸녀) : 이쁨 쯔위 닮음, 키 평균에 마름, 성격 쌉인싸

 

그새끼 : 전 남친, 정준영 하위호환

            몸도 정준영, 키만 평균



일단 사건발생 몇주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때 당시 아직 썸도 아닌 관계, 오지라퍼 사이에서 말은 나옴

아는 형이 알바를 그만두어 나, 그새끼 포함 남자끼리만 술자리를 가짐

남자끼리다 보니 결국 여자 얘기가 나오고

화살이 나한테 오려는데 이새끼가 갑자기 날 보면서

"형 나 걔 다시 좋아해요 잘해보고 싶어요" 툭 던짐

...뭐 이때는 나랑 걔가 연결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안했기에

대충 알았다 그러고 얘기를 끝냄

근데 나중에 그새끼가 술 처마시고 븅신같이 고백해서 대차게 까임

난 소문으로만 들었었으나 여친이 밥먹으면서 말해줌 과거의 일까지

과거얘기를 들으니 그냥 좆같은 새끼였음

이때부터 난 그새끼가 싫어짐 원래는 그냥 싹싹한 동생으로 알았는데


그러고 나랑 얘는 썸이 됨 그냥 거의 사귀는 수준

그러던 어느날 나, 여친, 여친 알바 동기둘 해서 술을 마심

분위기 좋게 마시기 시작했는데

전화가 옴 같은 알바 형인데 다른형들 및 그새끼랑 같이 술마시고 있었음

"이새끼 술꼴았는데 화장실 간다 해놓고 안돌아와 그쪽으로 간거같아"

"아까부터 이새끼 상태 안좋아서 불안했는데 하아.. 나도 거기로 갈게"

난 빠르게 상황 전

보톡왔다 ㅂ2



5 Comments
F0J8sE4x 2019.05.28 20:10  
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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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twdIRT 2019.05.28 20:12  
아직 찐티 못벗었냐
뭐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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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qrPKi 2019.05.28 20:15  
글 진짜 못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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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sTwQAW6 2019.05.28 20:19  
글 왜이리 못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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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4nhC9H1 2019.05.28 21:19  
왜 이리 글 못쓰냐

럭키포인트 15,811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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