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적으로 존나 천성으로 안맞음....

타고난 씹찐따 아싼데 교직생활중임 당연히 담임맡고있는 애들이랑 사이는 썩 좋지못하다. 어느집단에서든 리더보다는 쩌리였으니까 .... 누구의 윗사람이 되본적은 분대장밖에 없었다 그마저도 밑에 후임 한 새끼한테 먹힐뻔한거 중대장한테 신고해서 영창보냈다.. 학생상담은 서로 생각이없으니 그렇다쳐도 학부모상담이 정말 고역이다.... 이렇게 다른사람이랑 대화가 어색하다보니 기피하게 되고 업무도 빵꾸나기 마련.... 나때문에 영향받을 아이들에게 제일 미안하고 미안하다. 나의 우유부단한 성격때문에 반 단합은 개판이 되었다... 내 성격 문제점을 알게된건 22살까지 왜 모솔일까 라는 의문에서부터 알게되었다. 이런 내 성격에 대한 스트레스가 날로 커지고있다 오늘도 학부모한테 쌉털리고 혼자 하지도못하는 술 쳐마시고있다 빨리 자려고.... 이런 일 말할 친구도없어서 여기라도 써본다.... 이럴수록 다양한 모임을 가지는게 나을까 자기개발서를 읽어야되나... 대한민국 교사 시험이 이렇게 쉽습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