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skt vs Fw

요즘 게임 양상이 반반가는 게임이 너무 없다보니까
한게임 한게임마다 각팀의 실력차가 너무 나는것처럼 느껴지네요..
특히 지는 팀 쪽에서 교전으로 해결하려고 했다가 교전 망하면 바로 겜끝났다고 봐야하고 ㅋㅋㅋ
그렇다고 질질 끌자니 돈차이만 벌어지는 셈이고..

이번판은 씹 압살로 이겼지만 아쉬운점은 페이커가 짤린거?
물론 탐켄치가 뒤잡는걸 페이커가 어케 할순 없음
대신 뒤잡고 바루스 궁쓸때 플반응이 없던게 조금 아쉽네요.
실수는 계속 조금씩 나오는데 과연 남은 경기에서 더 정교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게임 스타일은 아예 못바꿀거 같습니다 ㅌㅋㅋ
바론 먹고 돈 만골드 차이나도 131 운영으로 천천히 죽이고 결국 천천히 가면서 30분 게임하네요...
이게 절대 이상한 판단이 아닌데ㅋㅋ
그래도 요즘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냥 적어도 41 운영으로 한쪽 쭉 밀어버리는 판단을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ㅠㅠ

어제 G2전은 진짜 계에속 짤리고 이런거보면 그냥 팀 전체적으로 못한게 팩트입니다. 진짜 커뮤에서도 페이커 선수에 대한 욕 엄청 나오던데 몇몇개는 너무 롤알못같은게 많았어요...  제가 보기엔 로밍은 딱 한번정도 왜 안갔지정도 있었고 나머지는 르블랑이 그낭 움직이다가 만게 대부분인데 ㅋㅋ
그리고 르블랑 있어서 아지르 미포는 상대적으로 사릴수 밖에 없고 그걸 지켜줘야 딜을 넣게 될텐데 막판 한타에서는 그냥 다 뛰어들고 테디가 르블랑이랑 놀면서 딜 0인거보고 팀전체가 그냥 멘탈 나갔구나 싶었습니다..

Skt가 지금 욕을 엄청 먹지만 어찌 됐든 큰대회인 만큼 결과로 증명하면
다시 skt를 응원하지 않을까 합니다 ㅋㅋ
내일 ig전은 질거같지만 혹시 정말 만약에 이긴다면 앞으로 있을 4강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