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명탐정 피카츄 보고옴

1. 피카츄는 귀여워따

2. 관람객 반 정도는 살찐 파오후였음
제일 씹덕같은 사람이 끝나고 나가면서 내일 또 봐야지 라고 혼잣말함

3. 포켓몬 생긴건 그럭저럭 괜찮았음
제일 ㅈ같았던 내루미도 그냥 지나가는 모습으로 볼땐 괜찮
에이팜도 심하게 나쁘진 않았고 예고편에서 면상이 ㅈ같았던 이유가 있었음
전반적으로 실제생물과 비슷할수록 괜찮은 편이었고 노공룡처럼 기괴할수록 이상했음
여러세대 포켓몬이 다양하게 나와서 옛날에 만화 좀 보고 말았으면 첨보는 포켓몬이 많아 낯선 느낌이 더 클듯

4. 스토리는 그냥 평이함
식상하다고 해도 될듯
아예 ㅂㅅ같지는 않지만 뻔한 내용이라 흥미가 일거나 할 정돈 아님
그냥 옐로시티에서 실프 주식회사 점령한 로켓단 때려잡는 스토리가 나았을지도 모르겠는데, 그러자고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장인물 코스프레가 나왔으면 더 ㅈ같아졌을테니 차라리 이게 나았을지도
뭐, 포켓몬 실사버전 보는게 목적인 영화니 감안해야겠지

5. 포켓몬 보려고 한 번 보는건 나쁘지 않음
굳이 두 번 보고싶은 생각은 안듬

6. 피카츄 졸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