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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장점 하나를 찾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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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어떤 여자사람이 컴터 프로그램 하나 어케 쓰는지 모르겠다고 툴툴댐


나 들으라고 한 말은 아니었지만 알고 있는게 있어서 줄줄 떠들었는데


처음엔 날 쳐다도 안보고 내가 말거는 거 자체가 귀찮아 보였는데 


좀 듣더니 별 쓰잘데기 없고 상관없는 것도 더 묻고 그러더라고 


근데 내가 설명충 투머치 토커라 주저리 주저리 하다보니 생각보다 오래 대화 나눔. 


며칠 있다가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이, 나라는 사람자체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목소리가 좋았대 그래서 걍 계속 말시켜보고 싶었다더라.


난 이선균 여진구 이런 쪽이랑 너무 결이 다른데 그렇다길래 의아했음.


아무튼 살면서 이런 일도 있나 싶었다.


이쁜 애가 그랬으면 참 좋았을텐데..

4 Comments
WIogwfbM 2019.03.20 00:51  
그게 장점이었으면 진작에 예쁜 여자가 먼저 말을 걸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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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QZxO6L 2019.03.20 00:54  
[@WIogwfbM] 거 너무 쎄게 때리는거 아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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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gC1Lle 2019.03.20 01:36  
본인 목소리 한번 녹음해서 들어보세요. 아마 자신이 생각하던 목소리랑 다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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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xyRu5L 2019.03.20 08:58  
막줄이 핵심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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