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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가 너무 하고싶다

aYHq9RVQ 4 301 0

이회사에 몸담은지 1년6개월


전에하던 사무직에서 남자는 기술이라도 하나배워야지 하면서 들어온 회사인데


상사 1명이 지독하게 눈치주고 무시하는게 심함


다른 상사분들한텐 밉보일짓 안하고 업종에서 년차대비 이정도면 실력도 어느정도 올랐다고 생각하는데


스트레스성 탈모에 폭식에 머리는 벗겨지고 몸이 너무불어서 옷도 안맞고


일 그만두고 1달정도 요양하고싶다 너무



4 Comments
QwhVQknU 2019.03.17 23:34  
탈모대느니ㅡ.ㅡ
그냥 때리치아삐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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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mw1WDS 2019.03.17 23:41  
상사가 개씻발럼이지마는 ㅡ.ㅡ
그릏다고 니 건강을 해치믄 안댄다 ㅡ.ㅡ
운동도하고 식이조절도 하고 하그라 ㅡ.ㅡ
때리치아뿔땐 상사 머리털 다 뽑으믄 댄다 ㅡ.ㅡ
머머리 동병상련의 아픔을 알리주도록 해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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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SJrzCi 2019.03.18 00:15  
딴데로 옮기는 것도 답이다.

퇴사하기 전에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으로 근무 못한다고 진단서 떼라. 정신과 진료 받아보셈.
그리고 회사측에 진단서 제출하면서 보직변경 같은거 신청해보고.
그래야 실업수당이라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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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TiGI89 2019.03.18 16:12  
난 27에 입사해서 일 꾸준히 이년반넘게 하다가 회사에 미래가 없구나 하고 생각정리하고 바로 퇴사테크탔음

이유는 근속수당이나 진급시스템이 정해진게없음
지들친한 끼리끼리 올라가고 못올라가면 1년일하나 8년일하나 월급이 똑같은데
돌려먹기하고있더라 1년차 8년차 월급차이 없는거도 ㅄ같고
진급도 몇년하면 오르고 몇년하면 하나 더 오르고 이런게아니라 희망이없어서 퇴사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잘한듯
퇴사한지 보름가량됬는데 해외도다니고 지방에 있는 친구들도보러다니고 살맛난다

지금 30에 백수지만 답없는 회사에 계속있는건 낭비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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