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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주차되어 있는 BMW 긁음

DX11tAUi 12 1022 0


한달에 세번 정도 가는 상가 뒷 편 주차장인데,


평소 같았으면 그냥 지나가는 건데

차끼리 부딪히는 그 특유의 소리.. 끼익...


나와서 보니 차 긁혀있고,

진입로에 BMW이 주차를 삐딱하게 해 놓음.


시발. 사고는 아니지만, 운전한지 처음으로 보험사 부르는데

손 부들부들 떨리더라..보험사에 전화하는데만 5분 걸린 것 같음..


차주는 상가 헬스트레이너. 

위아래 톰브라운으로 쫙 뺴 입었는데 몸 존나 개 좋더라.


07년식 bmw 5 라서 많이 나오지 않을 것 같음.




12 Comments
et1iDzEO 2017.09.03 17:13  
ㅊㅋ
JLk0sKj1 2017.09.03 17:14  
굿샷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8WQ8w2VV 2017.09.03 17:24  
07이 신형보다 수리비가 덜나옴?
JMsy7x6V 2017.09.03 19:08  
판금도색정도면 한 2백 깨지냐
h58cqon3 2017.09.03 20:31  
솔직히 정답을 알려줄까
걍 튀는게 상책이야
예전에 내가 일자주차 시켜놓은거 빼는데 애새끼들이 튀어나와서 빠져나와야하는 각보다 작게 핸들을 돌렸더니
내차 오른쪽 뒤 엉덩이로 앞차 왼쪽 범퍼를 긁은 적이 있음
쉐보레 크루즈였는데, 크게 긁히지 않아서 차주와 보험사를 불렀음

페인트가 약간 벗겨진 정도라서 당연히 도색업체가서 같이 도색을 진행할 줄 알았지
근데 차주가 갑자기 돌변하더니 GM공장에다가 갖다 넣겠다는거야
내가 어이가 없어서 보험사랑 차주 양쪽에다가 존나 항의했는데 보험사가 존나 차주편을 들어주대
결국 20만원이면 정리할게 후에 청구된 금액보니까 렌트카 비용까지해서 100만원가량이 들었더라.

너무 화가나서 이래저래 알아봤었음

일단 정차된 차를 긁은 시점에서 내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쭉 가버리면 뺑소니가 성립하지 않음
사람이 아니라 물건을 손상시킨거라서 니가 전혀 몰랐다고 잡아떼면 조사들어간 시점에서 그때부터 다시 합의 시작하는거임
순간적으로 판단을 해야하는데 너무 많이 긁혀서 절대 모를수가 없으면 그때는 빼도박도 못하는 거지만
살짝 긁은 경우에 정차나 차에서내려서 확인도 하지말고 그냥 가던길 쭉 가는게 상책임

두번째로는 보험사는 절대 우리편이 아님
집요하게 물고늘어질 수록 이득임
우리 부모님같은 경우에 엄마가 뭐좀 모른다고 주차장에서 난 사고에서 우리엄마한테 100퍼 때린적도 있었음
소송까지가서 그쪽 삼성전자 상무가 사과메일쓰고 난리났었던 적도 있었다.
절대 보험사 다 믿지말고 집요하게 체크해야함
dkcXVGON 2017.09.03 21:50  
[@h58cqon3] 얼마 전까진 주차된거 긁고 가도 뺑소니 아니었는데
이제부터 뺑소니임
n9ytudzc 2017.09.03 22:45  
[@h58cqon3] 나도 한창 아빠차로 면허따고 운전하고 다닐 때, 상대방 차가 주차를 거지 같이 해놔서 살짝 콩 했는데
진짜 살짝 박았? 아니 그냥 스친게 맞을 정도로 했는데도 조금 티가나더라고
근데 진짜 이 정도면 새차 아닌이상, 모를 것 같아서 그냥 튐. 지금까지 아무 탈 없음ㅋㅋ
DX11tAUi 2017.09.03 23:32  
[@h58cqon3] 시발....나도 그럴걸...
오늘 날씨 좋아서 문 열고 다녀서 긁히는 소리가 적나라하게 들려서 내릴 수 밖에 없었음..
h58cqon3 2017.09.03 20:32  
전자가아니라 화재
OhSBIXGS 2017.09.03 23:02  
연신내사냐?
QgvmFzDT 2017.09.07 19:59  
섹스

럭키포인트 11 개이득

피캐다에아치혜겨 2018.06.28 21:23  
ㅋㅋㅋㅋㅋ ㄷㄷ하네

럭키포인트 102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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