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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임금 변화와 한국여자들이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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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같은 경우 임금 상승이 상당히 정체되었지만 가계소득은 꾸준히 증가해왔음.


그런 원래 남자가 외벌이로 벌어오던 상황에서, 물가상승으로 인해 그것만으로는 생계가 어려우니까 여자도 경제활동을 하면서 맞벌이로 전환되었기 때문임.


한국도 마찬가지임.


예전에는 아빠가 돈 벌어오고 엄마가 살림 꾸리고 하는 식으로도 자식들을 잘 키워낼 수 있었지만, 지출은 늘어가는 상황에서 수입은 늘지 않으니 맞벌이를 해야 예전같은 수준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지.




그런데 '남자가 경제력이 떨어져서 결혼을 못하겠다.'라는 여자들의 경우, 과거 남편이 외벌이 하던 상황을 보고 자랐으니 자신도 그렇게 집안일만 하면서 살 거라고 생각하는 거임.


하지만 물가상승으로 인해 외벌이로 이전과 같은 수준이 되려면 남자의 수입이 꽤 높아져야됨.


월급이 300만원은 넘어야 된다느니 몇백만원은 되어야 살만하다느니 하는 소리가 바로 그것.


현실적으로 남자가 외벌이로 벌 수 있는 돈은 한달에 200만원 전후(2019년 1인가구 중위소득은 약 170만원)이니까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생긴거지.


그만큼 부족한 금액은 여자가 벌어와야되는데, 자기는 일 안하겠다는 마인드가 바뀌지 않으니 결혼을 못하겠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




가부장제가 성립될 수 있는 것은 남편이 혼자 돈을 벌어오기 때문이지.


권력이란게 곧 돈에 의해 발생하게 되니까.


그러므로 가부장제를 폐지하고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여자도 돈을 벌어서 남자와 동등한 경제력을 갖추어 동등한 권력을 획득해야함.


하지만 한국 페미들은 어쩌고 있죠?




이대로면 우린 망할거야.


혼자 사는게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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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wy05ifzd 2019.02.23 23:46  
ㅇ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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