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 알바하는데

주말 야간 알바함

금요일 밤11시부터 시작해서 다음날(토요일)오전 7시

토요일 밤 11시부터 시작해서 다음날(일요일)오전 7시

이렇게 알바하는 중임. 

학교다니면서 알바하느라 저럼.

힘든건 딱히 없는데

학교다니면서 야간 알바 하니까 일주일마다 낮밤 바꿔야 해서 ㄹㅇ로 개 고통스러움

어떻게든 버티겠지 하고 했는데 존x  생활패턴이 정해지지 않아서 내장이 상하는 느낌임 ㅋㅋㅋㅋ

특히 시험기간에 진짜 자살하고 싶음 

37시간 동안 깨어 있는채로 시험친적도 있다 ㅋㅋㅋㅋ

그래도 여태까지 했던 알바중에 피시방 알바가 개꿀인듯

나 사는 곳은 아직 개발이 많이 안되어서 사람이 많이 없어.

여기 피방 자리가 총 131석인데 야간에 많아봤자 70명? 그정도임 ㅇㅇ

그래서 개꿀알바인듯..

알바하면서 재밌는거 많아

주문 많이 안들어오면 카운터 pc로 미드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개집도 하니까ㅇㅇ

특히 야간시간에 민짜들 잡는게 진짜 개 꿀잼임 ㅋㅋㅋㅋㅋㅋㅋㅋ

20대가 되어서 느끼는데 확실히 애들은 애들 티가 확 나더라

우리 피시방이 카운터쪽 문이랑 뒤로 들어올 수 있는 뒷문이 있는데

민짜애들 200% 뒷문으로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문으로 들어온다? 일단 주시함 ㅋㅋ

예전엔 바로바로 가서 칼같이 짤랐는데

요즘은 맛들린게 있음

내가 걔네 근처로 가면 눈치를 개 존나게 봄ㅋㅋㅋㅋㅋ그것도 졸라 티나게

커엽기도 하고 재밌어서 일부러 바로 안가고 여러번 왔다갔다 거리다가

회원가입하고 사용하는 순간 바로 가서 쫒아냄 ㅋㅋㅋ

(회원가입하면 띠리링 하는 소리가 나거든 거짓 년생으로 회원가입 하는거지 ㅇㅇ)

웃긴썰 많은데 여기다가 푸는게 맞으려나 어디다가 풀까 

지금도 알바 중인데 너무 심심해서 끄적임 

반응 있으면 알바썰 많이 풀겡 

아무튼 긴글 읽느라 고생했어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