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씨발--아까 존나 어이없었던 썰 푼다ㅉㅉ(길어용)

헬스장에 왔는데 내가 다니는 헬스장이 4층이란 말이지?? 1층에서 엘베 탈려고 엘베 누르고 탔어 근데 누가 밖에서 잠시만요오오오오 같이 타요오오오하고 오더라고 그래서 기다려줬지 그여자가 탔어 그리고 한 5초정도 기다리는데 아무도 안타더라고 다 탄줄알고 닫힘버튼 한번 누르고 문 스르륵 닫히는데 왠 여자애가 슬슬 천천히 걸어오면서 폰 보고 오더라 지혼자 느려터졌으니까 문이 닫혀서 지는 당연히 낑겼지ㅋㅋ 근데 뱁새눈으로 날 존나 야리더라??씨발 왜 날 야려;; 그래서 나도 같이 야렸지 뭘 봐-- 시발 지가 호다닥 뛰어와야지 왜 날 야려ㅋㅋ 근데 더 웃긴건 아까 처음 탄 그여자랑 모녀지간이더라 나랑 같은 4층 가는줄 알았어 아무층도 안누르길래ㅇㅇ 4층 도착하고 내릴려는데 뒤에서 하는 말이 가관이야 어머 우리는 2층 가는건데ㅠㅠㅇㅈㄹ;; 어쩌라고 시발 에이 설마 나한테 하는 말일까??하고 슥 보니 날 보고 그딴식으로 얘기를 함 내가 눌러줄줄 알았나봐 내가 미쳤니;; 진짜 아까 야릴때 좀 야마가 도셨는데 2차로 그지랄 하니까 내릴때 ㅋㅋ어쩔;;이러고 내림 예전에도 이런일 있었어 지혼자 여유부리다 엘베에 낑긴거ㅇㅇ 공통점이라면 둘다 여자에 폰보고 슬슬 걸어옴 지가 뛰어와야지ㅉㅉ 우리아빠가 이 얘기듣고 그러더라 그런애들은 나중에 엘베에서 사고나기 딱 좋은 인간들이라고ㅇㅇ(우리아빠는 경비라서 교육 받으러 갈때마다 엘리베이터 사고영상을 보여준대 그얘기 자주 함ㅇㅇ) 개붕이들도 엘베 조심하자 그리고 잡아줬으면 고맙다는 인사 정도는 하는게 맞는거 아닐까?? 와 진짜 요즘 머가리를 씨발 라면 끼리먹은 새끼들이 넘모 많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