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무숲

퇴사 하려고 하는데

IDnQXc35 19 347 0 2018.12.10 20:25

퇴사는 상담하면서 결정하는거냐
일방적으로 통보하면 되는거냐
후자에 대해 섭섭+도리가 아니다 라는 분위기라서
애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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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mRXURJkF 2018.12.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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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업계에서 만날일이있으면 전자
없으면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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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nQXc35 2018.12.1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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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XURJkF] 통보하는건 예의가 아닌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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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XURJkF 2018.12.1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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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nQXc35] 예의가 아니지
같이 생활한 정도있고 이 사람만이 잘하는 일이 있어서 잘 맞춰가면서일해왔는데
말도없이 그만둔다하면 속상하지
쓸모없다생각될지라도 은근히 직장인맥 무시못함 가벼운 만남이었을지라도 경조사도 잘챙겨주는게 직장인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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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nQXc35 2018.12.1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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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XURJkF] 음 일방적 통보라는 표현을 잘못햇나
이미 혼자 마음의 결정을 하고나서 퇴사하겠다고 전달함 <- 이건 맞는데 그냥 이유도 말하지 않고 그만둔다는게 아니라
예를 들어 내가 이러이러한 상황때문에 힘들어서 퇴사하겠소 하겠다는 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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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45B9lS 2018.12.1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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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통보는 진짜 줫같을때만 보통 1달정도전쯤에 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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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nQXc35 2018.12.1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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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45B9lS] 그럼 줫같은 상황이 아닌 일반적으로는
전자가 맞는거야?
상담+면담하면서 퇴사를 결정할 수도 잇고
번복할 수도 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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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45B9lS 2018.12.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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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nQXc35] 일부러 연봉협상할려고 퇴사신청하는경우도있음 물론 일잘하는사람만..
뭐 윗사람말들어보고 그쪽이결정하는거지만 보통 뭐 몇년후에 어찌 해준다는 말은 나는 안들음 당장 내년이나 반년주기의 결과가 아니면 믿는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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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nQXc35 2018.12.1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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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45B9lS] 직종이 호봉제라 연봉협상은 해당없고...
그냥 힘들어서 쉬고싶은건데 어떻게 생각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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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45B9lS 2018.12.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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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nQXc35] 그래도 갈곳정해두고 한달정도쉬는게 좋을거같은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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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nQXc35 2018.12.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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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45B9lS] 답변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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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nVDE 2018.12.1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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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에서 처럼 사직서 던지면서 수리해주십쇼 하는 거는 다신 안볼때 후자
그런게 아니면 전자
면담 통해서 처우개선 연봉협상등을 통해 남는 경우도 있고
회사에서 니가 필요없으면 그래요 수리해줄게요 하고 끝나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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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nQXc35 2018.12.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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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nVDE] 음 난 보통 후자가 일반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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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nVDE 2018.12.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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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nQXc35] 같은 업계로 이직 또는 쉬었다가 재취직하더라도 후자로 하는 경우도 있음
면담 신청이 껄끄러우면 그냥 사직서 책상에 조용히 올려놓고 가거나 올려놓으면서 감사했습니다 정도도 괜찮음
난 진짜 대표 책상에 던지고 잘있어라 이러고 같은 업계에 있음

윗댓처럼 연봉협상, 처우개선을 위해 시즌이 아니더라도 퇴사 면담하는 사람들있어서 후자가 일반적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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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nQXc35 2018.12.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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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nVDE] 위에도 적었지만 호봉제라 연봉협상은 해당없고... 처우개선 요구하면서 퇴사라는 카드?를 내미는 게 일반적인거야?
잘 몰라서...
예를들어 나같은 경우는 회사 내 인간관계때문인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그런 생각을 갖고잇어서 그냥 퇴사하겠다고 말할 생각이엇는데 그게 일반적이지 않은 건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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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nVDE 2018.12.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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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nQXc35] 퇴사 면담시 나오는 질문들이
"뭐 힘든거 있어요?" "어디 딴데서 스카웃한거에요?" "퇴사 후에 뭐하시려구요?" 이런 느낌에 질문들임
여기서 이제 니 경우엔 누구 때문에 힘들어서 같이 일하기 너무 지친다 뭐 이렇게 되면 부서 조정이 된다던지 너나 그 사람 중에 더 인사평가 좋고 능력좋은 사람 남긴다던지 돈을 더 주고 일단 조금만 더 같이 일하고 해결해주겠다 이런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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