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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이 지난 여름에 익게에 물어봤던 고백할까말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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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이 후기남겨달라고 댓글달았길래 한번 올려본다.

링크는 글이 어디갔는지 못찾아서 패스. 대신 요약씀.


저번글요약.

1. 운동하다 만난 여자 (2살연상) 한테 번호땀. 

2. 일주일에 4번정도 단둘이 만나서 데이트함. 

3. 고백할까말까 익게에 물어봄.

4. 댓글거의다 너무 섣부르다고 참고 더 만나보라고함.



결론만 먼저 말하면 까였다.


내가 2-3주후면 한학기동안 다른도시에 일하러가야하는데 그걸 얘기하면서

너무 급하다고 돌아오면 그때 생각해보자 라고 하드라고. 말을 이렇게하는데

약간 느낌이 미안 너랑은 만날생각없어 라고 그때는 그렇게 들렸음.


난 그때 돌아온다는 보장이 없어서 급했지. 가기전에 여친으로 만들고 싶었고... . 

고백하고 일하러떠나기 한 4일전에 연락와서 밥하고 술사주고 잘갔다오라고 하더라고

참 오랜만에 느낀 설레임이었는데 그렇게 까이니

자괴감 오지드라고. 그래서 내인생에 연애는 없구나 싶었지.




근데 일하러온곳에서 여친사귐. 4살연하 으헤헤헤헤헤

지금여친 만난썰은 반응보고 나중에 풀어볼게.



9 Comments
EkDzNTl8 2018.11.21 03:53  
축하해!! 행복한 연애 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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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5dfIix 2018.11.21 04: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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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S19azm 2018.11.21 04:49  
새꺄 위로해줄라했는데 내 몰입 물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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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jUDvQ 2018.11.21 05:00  
일주일에 4번 정도 만난다면... 보통 사이는 아니잖아.

따먹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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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v3PZmI4 2018.11.21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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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rLPSJEe 2018.11.21 08:38  
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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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qfeRc0 2018.11.21 09:05  
역시 여자는 어린여자가 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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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2opiFw 2018.11.21 10:00  
기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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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nkquFm 2018.11.21 11:50  
썰보따리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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