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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Comments
jxMRsKpJ 2018.10.21 00:01  
남자간호사? 안 빡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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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wSjGP0 2018.10.21 00:03  
[@jxMRsKpJ] 조오오오오오오온나 빡세다

남자 간호사라서 빡센게 아니라 일 자체가 너무 빡세다 미친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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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xMRsKpJ 2018.10.21 00:11  
[@q9wSjGP0] 내 친구도 남자간호사라 여초직장은 빡센거 많다던데. 일 밀어주는게 많다고들었어
대형병원임?
q9wSjGP0 2018.10.21 00:14  
[@jxMRsKpJ] 아주대 병원이면 big 5 ( 아산 삼성 서울 세브 성모) 다음으로 분당서울, 아주, 고려 이정도 순입니다.

거의 초대형병원이죠,,,
jxMRsKpJ 2018.10.21 00:35  
[@q9wSjGP0] 제목에 대학병원이란거 못봤네 ㅆㄹㅇ
아래 간호사복 이야기 있던데. 수술복 빼고는 색깔 상관없지 않음?
q9wSjGP0 2018.10.21 00:41  
[@jxMRsKpJ] 음... 요즘 어느정도 규모의 대학병원이나 기업병원의 경우에는 파트별로 옷색상의 차이를 두는게 아니라

업무의 편이성과, 활동성을 위해 흔히 생각하는 수술복같은 복장으로 통일해서 바뀌고 있는 추세입니다.
jxMRsKpJ 2018.10.21 00:44  
[@q9wSjGP0] 멋지다  답변 감사요
TsdNmD6w 2018.10.21 00:03  
얼마받아요? 야근 풀로하는 달에는? 내 전여친이 400도받아봤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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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wSjGP0 2018.10.21 00:04  
[@TsdNmD6w] 세전으로 연봉은 4000은 당연히 넘고

사학연금때고 세금때고 건강보험 때고 이것저것 다빼버리면  실수령액은 300~350선이라 보면 됩니다
uaZWTJks 2018.10.21 00:09  
고생이 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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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wSjGP0 2018.10.21 00:15  
[@uaZWTJks] 감사합니다. 이 직장이 이렇게 힘든지 꿈에도 상상못했네요
XjVvQqdz 2018.10.21 00:18  
진짜 이거 계속 궁금했던거임.
응급실에 가서 본건데 간호산지 의산지 모르지만 약간 연분홍색 옷인데 속에 아무것도 안입고서 일하더라고
응급실이라 편하게 하려고 그러는건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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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NGezAi 2018.10.21 00:23  
[@XjVvQqdz] 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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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wSjGP0 2018.10.21 00:24  
[@XjVvQqdz] 18년도 부터는 모든 직종이 남색옷 입고 일합니다.

왠만하면 복장안에 흰티나 나시를 입고 일하지만 워낙 바쁘고, 기호에 따라 안입는 사람도 종종 보이더라구요

모든 병동, 응급실, 중환자실  등 기호에 따라 입냐 안입냐 나뉘는거지 편하게 입으려고 그러는건 아닌것 같아요
36OIemSa 2018.10.21 00:20  
아주대생이다 학교앞 밥집 하나만 추천해줘라 요새 영 먹을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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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wSjGP0 2018.10.21 00:25  
[@36OIemSa] 병원앞에서 밥은 잘 안먹고 술만 자주먹어가지고 밥집은 잘모르는데 밥상차려주는 남자? 하이장인가 뭔가 거기 한번 가봤는데 괜찮더라구요
3aCiuDRd 2018.10.21 00:20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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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wSjGP0 2018.10.21 00:29  
[@3aCiuDRd] 화이팅... 혹여나 저희 병원말고 다른병원에 아는 지인이나 가족이 대학병원 같은 3차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너무 바빠서 저희가 모든 부분을 다 해드릴 수 없어요... 언제나 컴플레인 다 해결해드리고 싶고 어려운 부분 도와드리고 싶은마음 굴뚝

같지만 진짜 다 기호에 맞춰 드릴 수 있는 인력적, 시간적 여건이 절대 충족 되지 않아요 ... 이해해주세요
pXsMrtBR 2018.10.21 00:29  
아대라... 그녀가 생각나네. 그녀 때문에 아대 자주 갔었는데.
빠이팅 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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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Ker0lu 2018.10.21 00:31  
예전에 방송에서 나온건데 간호조무사한테 일 떠넘기고 하대하던데 흔히 일어나는 일임???
q9wSjGP0 2018.10.21 00:34  
[@dPKer0lu] 우리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 보호자 없이 운영되는 병동)을 제외하고는 간호조무사가 없어요

그래서 하대하거나 업신여기거나 일을 떠넘기거나 하는건 한번도 못봤습니다.
VCBAqrq4 2018.10.21 00:34  
나도 아주대병원일하는데 행정직소속인데 힘내세요ㅎㅎ

간호사는 간접적으로 봐도 힘들어 보이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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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wSjGP0 2018.10.21 00:35  
[@VCBAqrq4] 이해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개집에도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있을줄 몰랐어요 ㅎㅎ
OY4yUFRG 2018.10.21 00:34  
일하시는 병원에서 얼마전 논란이 되었던 영업사원 대리수술이 이뤄지고 있나요?? 이미 의료계에 만연한 행위인가용??
q9wSjGP0 2018.10.21 00:39  
[@OY4yUFRG] 대학병원같은 큰 병원에서는 교수, 전공의들도 다른 로컬병원 보다는 많이 있고 규제또한 엄청 빡세고 보는 눈 또한 많기 때문에

절대로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아요... 메스컴에 나오는 대리수술 같은경우는 리베이트와 많이 연관되어 있기때문에 흔히 보이는 수술까지

가능한 2차 준종합병원에서 많이 이루어집니다.
96oOgeT6 2018.10.21 01:03  
[@q9wSjGP0] 세브란스병원도 대리수술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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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wSjGP0 2018.10.21 01:11  
[@96oOgeT6] 그르네요... 몰랐네요 수술실에서 근무하는게 아니라... 적어도 다른 준종합병원보다는 적을 수 있다는걸로 정정하겠습니다..
oCnBqfbs 2018.10.21 00:53  
요즘 여자간호사 퇴사율이 어느정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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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wSjGP0 2018.10.21 00:55  
[@oCnBqfbs] 몰라요 신규들은 30퍼센트 넘던가 그랬다고 들은것 같은데 여튼 들어와서 3년 까지 버티는 애들은 반에 반도 안될껄요?
acRZo4ms 2018.10.21 00:54  
아는 동생이 7층에서 떨어져서 그병원에서 입원중인데 잘좀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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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wSjGP0 2018.10.21 00:56  
[@acRZo4ms] 네네 근데 병원가서 간호사를 포함한 다른 의료진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아주세요....

그런 하라마라는 그런 명령조 하나하나가 모든 의료진들이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2HbG8GTe 2018.10.21 11:46  
[@q9wSjGP0] 그럴생각 1도없음 친구도 남자간호사라서 고충잘알아요
넷상이니까 편하게 반말한거
jrBl1LFj 2018.10.21 10:39  
[@acRZo4ms] 니가 가서 잘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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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AHQUbM 2018.10.21 00:56  
초봉이 실수령 300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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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wSjGP0 2018.10.21 00:57  
[@N2AHQUbM] 네네 300넘어요
JXn72bVn 2018.10.21 00:57  
간호학과는 취업못하면 병신이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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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wSjGP0 2018.10.21 01:01  
[@JXn72bVn] 취업은 대부분하는 편이죠 그게 어디냐고 중요할 뿐이죠 다른 어느 학과도 비슷할꺼라 생각해요 모두다 중소기업을

들어갈 수 있지만 대기업을 원하듯이요
ujB78XRH 2018.10.21 01:04  
아주대학교 병원 싫어함
겪은 일이 있어서 그런데
몇년전 추석때 할머니가 다른 집가시다가 계단에서 넘어져서 머리가 깨지고 아주대 응급실에 가셨는데
그때 고모부랑 아빠가 다 오심. 고모부랑 아빠랑 의사(?레지던트?)랑 얘기하는걸 듣는데 수술 불가능하고 사실 수가 없다는거야. 마음의 준비도 하라고 그랬어. 거기다 명절에 응급실도 꽉차니까 하루도 안 지나서 나가라고 하는거야. 다른 곳 어디 예약도 잡지도 않았는데..
그래서 고모부가 화가나서 화를 엄청냈음. 그러고 어케어케 전화해서 일단 요양병원에 할머니를 모시고 살 날이 얼마 안 남았다니까 다들 친척들 오고 그러는데 아빠를 포함한 고모부 고모들 보면서 그냥 무의식적으로 반응을 하시는데 우리새끼들.. 이러는거야 나랑 형보면서도 우리 강아지들.. 이러시고 그거보고 아빠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수술하러 어디든 가보자고 해서 응급차 타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어떤 병원에서 한번 와보라고 해서 가봤는데 수술이 가능하다는거야 그렇게 어려운 수술도 아니고 거의 웬만하면 성공하다고..
그러고 수술하고 지금 우리집에서 사시는데 걸음이 나름  꽤 걸으시고  머리가 조금 안좋아지신거 말고는
거의 똑같음..
그 아주대병원 의사 그놈 말 믿었으면 할머니 여태 안 살아계셨을거 같아..
그래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 의사 아직도 하고 있을래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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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wSjGP0 2018.10.21 01:10  
[@ujB78XRH] 뭐라 할말이 없네요...  그래도 건강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저희도 사람이다 보니 모든걸 확실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추석과 같은 명절이라면 베드는 50개도 안되는데 하루에 몇백병이 몰려오니 저희도 너무 힘들어요... ㅠㅠ
ujB78XRH 2018.10.21 01:15  
[@q9wSjGP0] 지금 뭐 잘 살고 계셔서 저도 뭐 말을 바라고 말한건 아니구요 ㅋㅋ
고생하시는만큼 많은 사람들 잘 챙겨주시길 ㅎㅎ
화이팅
QASTlsZy 2018.10.21 01:05  
나도 아주대 다니는데,.. 화이팅 힘내요 오늘도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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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wSjGP0 2018.10.21 01:10  
[@QASTlsZy] 고생하셨어요... 내일 어떤 듀틴지 모르겠지만 화이팅합시다!
5Gv0Hp1S 2018.10.21 01:15  
저 간호학과 2학년인데 진짜 죽고싶어요 선배님 ㅠㅠㅠㅠㅠㅠㅠ 다음주가 시험인데 저 좀 살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q9wSjGP0 2018.10.21 01:19  
[@5Gv0Hp1S] 힘내세요 끝까지 열심히하세요 일하면 날밤까면서 공부하던 그때가 행복했고 즐거웠을꺼에요
n0Ci2jME 2018.10.21 01:39  
예전에 대학병원(아주대는 아님)에서 수술 받은적 있는데 나랑 의사랑 개인면담 할 때는 개쓰레기 취급 하듯이 거만이란 거만은 다 떨더니
회진이라고 하나 그 때 전문의 한테 설명할 때는 진짜 중력에 굴복하는듯이 허리 숙이고 굽신 거리는 모습에 구역질 나던데 의사들 대부분이 그럼? 환자한테 그러는 거면 같이 일하는 간호사 한테도 더하면 더 했지 덜 하진 않을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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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7yvcVeR 2018.10.21 02:36  
남자간호사도 태움당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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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5pbENF2 2018.10.21 09:06  
아주대 재가 호스피스 희망한다 자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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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ApLuLZ 2018.10.21 11:29  
전 여친이 간호사였는데
간호사복입히고 해봤어야 했는데
못 해보고 헤어진게 아직도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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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nTWEZy 2018.10.21 11:38  
전에 우리 병원에서 일하던 간호사  아주대병원으로 갔는데 거기는 태움같은거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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