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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7 Comments
5gyiD6QW 2018.09.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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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라는 스포츠 자체는 아무래도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인기 있었고
서태지는 상대적으로 10대,20대한테 센세이션한 존재였기 때문에
농구 VS 서태지면 농구가 우위 가능함.
농구 선수 개개인은 서태지한테 발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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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rBE25m 2018.09.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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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우지원 이런 사람들은 오빠부대 대동하고 다녔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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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o43AFk 2018.09.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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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시절 쩔었지 그당시 애들 다 농구하기도 했고 마지막 승부라는 드라마 슬램덩크 장난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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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B3jbByM 2018.09.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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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댓처럼 농구대잔치 시절은 뭐 월드컵 분위기 만큼 전국민이 사랑했었음. 당시 방송으로도 해줬고 응답하라 1994보면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을거임. 서태지도 대단하긴 했지만 기껏해야 10대 아님 20대 정도까지만 인기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마지막 승부라는 드라마(지금보면 어이 없지만 당시는 ost와 더불어 엄청난 인기 드라마였음)와 슬램덩크도 농구 인기에 한 몫 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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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xM3WK9C 2018.09.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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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시절 서태지 시절 다  겪었지만

연대 고대 현주엽 이상민 우지원 서장훈 문경은 극전성기때 물론 썰긴쩔었음

여고생 여중생들 피켓들고 막 응원하고 TV시청률도 꽤 나왔었고 ...

근데 서태지와 아이들은 아예 우리나라 몇년동안 씹어먹던 탑이였는데.... 가요계 문화를 바꿨고 ..

둘다 쩔긴쩔었는데 내 생각에 서태지가 더 이펙트가 컸다고봄

그리고 당시 내기억으로 대학농구는 저녁스포츠가아니라 낮12시? 2시? 그때쯤경기여서 쫌만 나이 있으면 못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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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XQJouN 2018.09.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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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 서태지보다 인기 많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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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SKwHT56 2018.09.2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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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는 그냥 시대의 아이콘이었다.
한국의 마이클잭슨같은 존재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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