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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갈등있는 사람

giMs8hg2 6 79 1
난 엄마가 너무 부정적인 사람이라 매번 하루하루 스트레스다
항상 부정적이고 불평불만 많고
먼 미래의 추상적인 행복만 따지고
바로 코앞에 행복은 모르시고
말끝마다 짜증섞인 잔소리. 짜증투
나 정말 성격 온순하고 착한사람이엿는데
주변 사람이 성격이 저러다보니까 나도 성격파탄자가 된다

어디나가서 누가 나한테 실수해도 지랄하게되고
옛날에는 강 넘어갔는데
세상 모든게 다 짜증나고
이렇게 짜증내고 불행할거면 뭐더러 사는지 모르겠고
솔직히 거짓말안하고 자살하고싶다

자살이 쉬운건 아니지만 진짜 살기싫다
부정적으로 자꾸 변하게 된다
네이버에 자살방법도 검색해보고
진짜 좃같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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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t6KNYO2A 2018.09.20 22:41  
어머니랑 이야기해서 병원에 상담한번 받아보자고 하고 같이 댕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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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ENp7tH 2018.09.20 22:43  
그래도 같이 잘 지내야지.. 붙어있다보면 서로 좋은점도 잊게돼.. 적당히 떨어져 지내는것도 좋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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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MyJpCv 2018.09.20 23:09  
어머니가 내신다고 대출 크게 받아달래서 받아드렸는데 안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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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0p0AB7K 2018.09.20 23:36  
부모욕하고 싫어하는사람을 마냥 머라할수없는게 장윤정부모보고 느낌
하지만 아무리 싫어도 같은핏줄은 맞잖아 너무 상처주는행동은 하지마 그래도
몇살인진 모르겠지만 독립해보는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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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FtardwK 2018.09.20 23:46  
군대 갔다왔는지는 모르겠는데 난 고등학생때까지는 세상 부정적으로 보고 천상천하 유아독존 뭐 이런가치관이였는데
군대갔다와서 세상 둥글게사는게 얼마나 편하고 얼마나 행복한지 깨닫고 지금까지도 둥글게사는건 현제진행형인데 나름 행복하게 살고있다
참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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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BR08qY 2018.09.20 23:57  
1.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힘들다고 하면서엄마랑 대화를 해서 고쳐본다. 병원을 가보는 것도 방법 (쉽게 고쳐지진 않을듯. 병원가자고 하면 내가 미쳤냐? 고 할 듯.)
2. 엄마랑 쌩깐다. 글쓴이 나이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안맞는데 굳이나 억지로 맞추려고 해서 좋은 꼴 못봤다.
좋은 부분만 서로 보면 된다. 이상한 소리하거나 부정적인 소리하면 그냥 쌩까고 방으로 들어가거나 한 귀로 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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